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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쌍교]무협영화 전성기 생생히 재현한 웹게임‘눈길’

협객 소재 원작 소설 기반 탄탄한 스토리 … PvP·PvE 등 다양한 전투시스템 ‘즐거움’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1.21 10:37
  • 수정 2013.11.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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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3D 무협 MMORPG
● 플랫폼 : 웹 브라우저
● 개발사 : 쿤룬
● 배급사 : 쿤룬코리아
● 홈페이지 : zd.koramgame.co.kr
● 서비스 일정 : 11월 5일 공개서비스

3D 무협 MMORPG ‘절대쌍교’는 고룡의 소설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 브라우저 기반 게임이다.
그간 ‘암드히어로즈’, ‘레전드오브킹’ 등 모바일RPG로 흥행을 이끌어온 쿤룬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의 버금가는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깔끔하고 화려한 그래픽과 혼자서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협객 시스템 등 무협 소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종족과 직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기 자유도 시스템, 웹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PvP와 PvE 콘텐츠 등 우월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월 중국, 8월 베트남에 먼저 공개서비스 되며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통해 게임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서버를 신규로 추가하면서 유저들의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절대쌍교’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일반 웹페이지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던전과 스토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 외에도 퀘스트 완성, PK, 협객 모집, 강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 시켜 더욱 다양하고 놀라운 기능들을 발견할 수 있다.

 

고수 키우는 재미 ‘쏠쏠’
우선 ‘절대쌍교’는 종족 또는 직업 제한없이 한 캐릭터가 모든 무기를 사용하고 그에 맞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캐릭터가 칭호를 얻게 되면 칭호에 따라 공방 포인트 증가하는 등 유리한 부가속성을 함께 갖게 된다.
칭호는 무림지존, 십대고수, 호협지교, 호협지우 등이 있으며 그 속성을 가질 수 있는 시효는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게임 내에 존재하는 ‘협객시스템’은 고룡 소설 속의 등장인물인 협객을 모티브로 한 특수한 NPC다. 유저가 전투 시 함께 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존재하는데, 협객은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절대쌍교’는 게임 내 고룡주막에서 협객을 모집할 수 있는데 만약 원하지 않는 협객이 나왔을 경우 술대접 버튼을 클릭해 협객을 새로고침 하면 변경할 수 있다. 반대로 마음에 드는 협객이 있을 경우 결의 맺기 버튼을 클릭해 모집할 수 있다.
또한 협객 전공 시스템은 ‘절대쌍교’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새로운 협객이 이전 협객의 모든 경험치를 계승 받는다. 무협지에서 절대 고수가 제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내공심법 및 스킬을 전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던전, 소설 속 배경 ‘그대로 재현’
‘절대쌍교’의 던전은 고룡의 소설 속 배경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서로 다른 레벨의 유저들을 위해 박쥐섬(13레벨), 악인곡(20레벨), 철혈대기문(30레벨), 구곡미진(40레벨), 이화궁(50레벨) 등 여러 종류의 던전이 준비돼 있다. 이화궁에서는 ‘절대쌍교’ 속 출생의 비밀을 만들어 낸 무림의 절대 지존인 연성과 요월 궁주를 만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경기장’은 특수한 1대 1 경기를 하는 곳이며, 19레벨 이상만 진입할 수 있다. 매일 20회 진입할 수 있고 승리 시 5분의 쿨타임이 적용된다.
유저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더욱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어 랭킹을 올리게 된다. 랭킹이 높을수록 매일 경기장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혼이 많아진다. 전혼이 있어야 칠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 강한 속성과 효과, 부가 속성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PvP 전투 던전 ‘도검결’은 레벨조건을 만족시키는 모든 유저들이 참여 가능하다. 도검결은 진영PvP 플레이 방식으로 진영은 게임이 시작됐을 때, 랜덤으로 ‘원월산장’ 혹은 ‘신검산장’에 배치된다.
이벤트 종료 시 두 진영의 누적점수로 승패를 나누며, 점수가 동일할 시 적군 격파수가 많은 측이 승리한다. 점수와 격파수가 같으면 무승부가 되어 양측 모두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승패에 관련 없이 참여한 유저들은 모두 개인 전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일 내에 로그인 기록이 있는 유저 중 전투력 순서에 따라 ‘서버간 쟁패 랭킹’을 매겨 고수들이 혈전을 치르는 진본쟁패 역시 PvE 전투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낚시·채집 등 부가 재미 ‘풍부’
‘절대쌍교’는 전투에 최적화된 부가 콘텐츠 역시 풍부하다.
먼저 이동수단인 ‘탈것’은 주과를 먹여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해당 능력이 최대치가 되면 진화단을 사용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탈것을 업그레이드해 단계별 외형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팔진도’는 협객진법 중 협객을 배치해 캐릭터를 도울 수 있는 진법으로 진영파괴에 성공하면 장비세트 조각을 획득하고 무림을 콘트롤 할 수 있다. 팔진도에서 협객 진법상 4명의 협객은 팔진도 4개의 진안에서 수호를 하며 진영파괴를 돕는다. 화면 우측의 카드를 클릭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매번 패를 뒤집을 때마다 서로 다른 관문이 나타나게 된다. 몬스터와 보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절대쌍교’는 정해진 시간 내에 광석을 채집해 보상을 받는 ‘용맥수집’을 비롯해 낚시로 은전을 수집할 수 있는 ‘한당낚시터’, 타 방파(길드)의 구성원을 격파하면 포인트가 누적되는 ‘방파 깃발쟁탈’ 등 매일매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유저들을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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