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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프론트코리아, ‘성마도이야기’ 스샷 최초 공개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3.11.21 14:30
  • 수정 2013.11.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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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오늘 PlayStation®Vita 전용 소프트웨어 ‘성(聖)마도이야기’의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것을 기념하며 한글판 스크린 샷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성마도이야기’는 과거의 인기 던전 RPG ‘마도물어(마도전기)’를 베이스로 완전히 새롭게 구성한 로그라이크형 판타지풍 던젼 탐색 RPG이다.

 

 

전설의 마도 카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푸푸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성마도이야기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할 수 있다. 모험의 준비 및 귀여운 캐릭터들이 풀어내는 밝고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나는 마을과 함께 각종 몬스터와 카레의 재료들이 숨어있는 숲이나 동굴 등 다채로운 던전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로그라이크로 불리는 들어갈 때마다 지형이 변화하는 던전은 플레이 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특수 효과와 마법을 사용해 전략적으로 풀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어 방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번 성마도이야기에는 따스한 색감과 독특한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모타(モタ)씨와 과거 마도물어(마도전기)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이치(壱)씨가 게스트디자이너로 참가해 만들어낸 귀여운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이번 작의 마스코트인 쿠우쨩에는 “초차원게임 넵튠”시리즈로 한국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츠나코(つなこ)씨가 담당해 한층 귀여움을 더한다.

 

한글 스크린 샷의 공개와 함께 CFK의 관계자는 “한글화 발표 이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 너무도 죄송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모든 작업을 마친 ‘성마도이야기’는 12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중이며, 정확한 발매일 및 한정판 등에 대해서는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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