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넥슨-메이플스토리, 신개념 체험전 개관 ‘게임문화 사업’ 활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2.20 17:07
  • 수정 2013.12.20 17:4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2월 9일까지 양재 aT센터서 ‘Play 메이플스토리’ 운영
- 자녀 동반 가족 대상 게임 속 가상세계 현실로 구현 ‘이색 추억’
- ‘더놀자’, ‘보더리스’ 등 넥슨게임 활용 사회공헌·문화예술 활동 ‘눈길’

넥슨이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추억을 선물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12월 2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체험전 ‘Play 메이플스토리’를 운영한다.
이 곳은 현실로 재현한 ‘메이플스토리’ 세계에서 어린이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전이다.
특히 온라인게임을 소재로 이와 같은 형식의 오프라인 체험전을 갖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어서 넥슨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넥슨은 그간 게임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회사 측에서는 게임의 순기능을 알리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공헌사업 일환에서 비롯된 것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문화로 접근하겠다는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체험전은 넥슨의 대표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내세워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과 동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전시 공간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여러 공간을 콘셉트로 했으며, ‘메이플스토리’에 소개된 지역명을 그대로 표기해 다섯 지역의 메인 스테이지와 메이플 빌리지, 몬스터파크 등 다채로운 서브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흥미로운 것은 어린이들이 체험공간에서 밧줄, 그물, 암벽타기 등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와 함께 사고력, 집중력, 관찰력 등을 키워는 기회로도 작용해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적극 추천할 만하다.

 

이를 위해 넥슨 측은 매주 월요일 자녀 동반 엄마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2회 화려한 조명과 안무가 어우러진 ‘플래시몹(Flash Mob)’ 공연을 열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전시공간 중 한 곳인 ‘메이플 월드’존에서 숨겨진 보물카드를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최초로 서비스 시작해인 2003년에 태어난 ‘메이플키즈’에게는 이번 체험전에서 주중 30%, 주말 1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lay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의 이용요금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1만 2천 원, 20인 이상 기관 단체는 9천 원(1인)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www.playmaplestor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lay 메이플스토리’ 체험전 미리보기 

 

 

 

 

사진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