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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올레마켓, 파격적 게임성의 TCG 3종 출시

유명 I·P 원작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 뽐내 … 카드 강화, 진화 등 다양한 시스템 탑재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3.12.31 12:02
  • 수정 2014.01.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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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는 마니아들의 산물을 넘어 모바일게임 인기 장르로 정착했다.
액토즈소프트의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시작으로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TCG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KT올레마켓에서도 이런 게이머들의 니즈를 반영,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TCG 신작 3종을 지난 12월 27일 선보였다.
일본 최고의 콘솔 게임 제작사인 반다이남코게임즈가 개발한 ‘길티 드래곤 : 죄룡과 8개의 저주(이하 길티 드래곤)’, 액션 RPG와 TCG를 혼합한 ‘소울 슬래쉬 사가’, RPG보다 화려한 전투 시스템을 뽑는 ‘배틀서머너 for Kakao’가 그 주인공.
3종 모두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다양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TCG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소울 슬래쉬 사가] 수백장의 카드로 만드는 나만의 최강 ‘카드 덱’

● 장르 : TCG
● 무료/인앱결제

‘소울 슬래쉬 사가’는 PC버전에서도 극찬 받았던 고 퀄리티의 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안정된 서버를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 내에서 수천 명 이상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소울 슬래쉬 사가’는 강력한 타격감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액션 RPG와 카드 수집을 할 수 있는 TCG를 적절히 조합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수백장의 카드를 모으고 조합을 통해, 다양한 패턴을 가진 몬스터들과 전투를 통한 캐릭터 성장시킬 수 있다.
게이머가 직접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아바타가 캐릭터가 존재한다. 공격 모션 및 스킬이 다른 개성적인 20종의 직업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던전들이 게임 내에 존재한다. 공략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혼자가 아닌 유저와 함께 플레이 가능한 던전들도 존재한다.

 

‘소울 슬래쉬 사가’에는 체인 아츠 카드가 존재한다. 수 백가지의 다양한 패턴을 가진 체인 아츠 카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체인 아츠 사용 시 카드에 그려진 캐릭터가 나타나 적을 공격한다.
던전 입장전 ‘카드 덱’에 1~5개까지 장착해 공략을 진행한다. 사용 후 재사용까지 쿨타임 존재하기 때문에 카드 덱 조합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쉬운 던전의 경우, 등급이 낮은 카드를 쓰고, 이후 강력한 던전에서는 게이머가 보유한 최고의 카드를 조합하는 것이 좋다.
카드는 강화가 가능하며, 체인 아츠 카드는 최고 레벨 달성 시 다음 등급으로 진화할 수 있다.

[배틀서머너 for Kakao] 능동적인 재미 선사하는 신개념 카드 배틀

● 장르 : TCG
● 무료/인앱결제

‘배틀서머너’는 케이넷피가 개발한 신개념 카드게임으로, RPG의 액션성과 TCG의 재미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발사 측은 기존 카드 게임과 달리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배틀서머너’는 게임 속 캐릭터가 모두 카드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캐릭터 배치 및 전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게임 내 캐릭터 정보 창은 레벨에서부터 공격력과 생명력, 그리고 스킬에 대한 설명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카드의 성장요소인 덱은 총 3개로 짤 수 있고 이 구성에 따라 공격력과 전투력의 총합이 계산된다.
이용자는 카드의 상성에 따라 스킬의 우위가 갈리는 점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카드를 조합할 수 있어 트레이딩 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도 금방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이용자가 동일 카드를 두 장 이상 소지했다면, 몬스터 진화가 가능해 상대방과 대결 시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여기에 ‘배틀서머너’는 몬스터 진화 시 능력치와 외모가 변경됨은 물론, 희귀도가 높은 등급일수록 진화 가능 수가 높아져 이용자로 하여금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한편, RPG답게 몬스터와 대결도 가능하다. 캐릭터는 각각의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 턴제 방식 전투를 하게 되며 몬스터 대결 시 터치 방식으로 상대를 격파할 수 있다. ‘배틀서머너’는 이용자의 공격에 반해 몬스터가 반격하는 경우도 있어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배틀서머너’는 친구와 함께 챔피언 몬스터 퇴치가 가능하다. 도주 시간 안에 챔피언 몬스터를 퇴치하면 기여도에 따라 보상량이 다르게 지급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경쟁과 협동 두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길티 드래곤 : 죄룡과 8개의 저주] 3D 그래픽의 화끈하고 화려한 액션 ‘백미’

● 장르 : TCG
● 무료/인앱결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콘솔 전문 개발사 반다이남코게임즈가 개발한 ‘길티 드래곤’은 그 스케일부터 남다르다. 평범한 2D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환상의 액션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수 많은 마니아를 양산한 닷핵 시리즈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스토리 또한 매우 탄탄하다. 첫 화면부터 심상치 않다. 게이머가 직접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성별, 헤어스타일, 얼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들고 나면 세 개의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를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라인을 따라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적들과의 전투를 통해서 카드를 획득하고 획득한 카드를 진화, 강화가 가능하다. 일반 몬스터를 차근히 공략하면 보스와의 조우가 기다린다. 보스전의 경우,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베일에 가린 막강한 세력이 언제든지 공격해오는 팬텀 강림 또한 ‘길티 드래곤’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다. 팬텀 강림시에는 친구과 함께 팀을 이뤄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PvP 모드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방의 비전서 단편을 뺏을 수 있다. 비전서 단편을 모아 비전서를 완성할 경우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카드 뽑기를 통해, 강력한 동료를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600여종의 카드가 존재하며 각각 개성넘치는 스킬이 존재한다.
이 밖에도 합성을 통해 카드의 레벨 및 스킬을 강화 할 수 있고 카드 강화로 자신의 전투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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