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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온라인] 극한의 타격 MMORPG, 4대 문파의 ‘투신’ 전설

중국 고대신화 바탕으로 장대한 스토리 녹여내 … 특색있는 콘텐츠 앞세워 온라인게임 부활 ‘선도’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4.01.15 09:38
  • 수정 2014.0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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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 온라인
● 배급사 : 씨앤씨미디어(깜놀닷컴)
● 서비즈 일정 : 12월 30일 오픈형 CBT 종료
● 홈페이지 : 46sin.ggamnol.com 
 
씨앤씨미디어 깜놀닷컴이 서비스하는 ‘사육신: 투신의 시대(이하, 사육신온라인)’이 첫 번째 오픈형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사육신온라인’은 풀 3D MMORPG로 세계를 구원하는 ‘헌원방’, ‘만요족’, ‘무극파’, ‘생사문’ 등 4대 영웅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동양의 고대신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방대한 시나리오와 5년에 걸친 제작기간 그리고 봉인, 투혼, 결연 등의 참신한 시스템 지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30일 마무리된 오픈형 CBT를 통해 최고 7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언급한 4종의 캐릭터와 함께 핵심 콘텐츠인 필드PK, 개인·파티·문파·진영 전장 등 특화된 전장 시스템을 공개했으며 30여종이 넘는 일일 이벤트 및 다양한 생활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육신온라인’은 자체 개발 엔진의 풀 3D 그래픽을 사용해 감각적인 타격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실시간 금화거래소, 아이템 경매장 시스템 등의 최적화된 유저간 거래 시스템도 제공, 벌써부터 정식 서비스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다.

 

매력 넘치는 4대 문파
‘사육신온라인’은 중국 고대 신화를 기초로 한 판타지 무협 세계관의 MMRPG다.
거대한 악의 근원인 ‘통천교주’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4대 문파가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힘을 응집한다는 것이 게임의 세계관이다. 유저들은 이들 4대 문파의 영웅이 돼 선과 악을 대표하는 신들의 전쟁을 바탕으로 신계와 인간계를 넘나드는 환상의 대륙에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게임의 핵심은 단연 ‘헌원’, ‘무극’, ‘만요’, ‘구여’의 4대 문파다.
먼저 부활 치료에 정통하며 원거리 법술 공격 사용하는 ‘헌원’은 유일하게 치료 스킬을 가진 문파일 뿐 아니라 각종 버프 스킬로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 스킬도 치료할 수 있다.
‘무극’은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동시에 사용한다. 화려한 스킬과 다양한 광역스킬을 자랑해 다수와의 전투에서 가장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사냥에 최적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틸리티 캐릭터로 꼽힌다.
도끼 공격을 하는 ‘만요’는 주무기에서 알 수 있듯 근거리 물리 공격이 대단히 위협적인 문파다. 공격과 방어에 모두 능해 파티 인솔자, 특히 탱커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다. 근거리 공격이 강하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여’는 쌍검 사용에 정통하며 근거리 물리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은신과 암살이라는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높은 데미지와 치명타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대 일 전투에서 효과가 뛰어난 가장 강력한 데미지 딜러다.

 

남들과 다른 ‘사육신’의 위엄
‘사육신온라인’에서는 다른 MMORPG와는 구분되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다수 만날 수 있다.
먼저 ‘투혼 시스템’은 다른 유저들과의 결투나 전장 시스템 참여시 얻을 수 있는 ‘투혼치’를 이용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냥 아이템과는 다른 강력함을 자랑하는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고 각종 칭호나 업적을 얻을 수도 있다.
‘사육신온라인’에는 기존 장비나 펫, 탈 것 외에도 ‘법보’가 따로 존재한다. 이 ‘법보’는 캐릭터의 능력치 향상을 물론, 캐릭터 고유외 스킬외에도 다른 ‘법보 스킬’까지 제공한다.
3중 이동 수단도 눈에 띈다. 날개를 이용한 공중 이동 및 탈것, 그리고 캐릭터의 지상 이동 뿐 아니라 차원등의 순간 이동 기능까지 지원, 원하는 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MMORPG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PvP 시스템도 다채롭다.
가장 기본적인 필드PK와 개인전을 시작으로 투기장, 단체전, 진영전, 영지전, 문파전, 그리고 서버 대항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스타일의 PvP를 집약했다. 전투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후회가 없을 정도다.
캐릭터는 스킬 트리 및 전직을 통해 같은 직업이라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육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대 레벨을 달성해 경험치를 더 이상 획득할 수 없을 경우 서버가 자동으로 ‘봉인모드’에 돌입하는데 이 경우 만렙이 아닌 유저가 경험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서버 전체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사육신온라인’은 채집 상항에서도 마치 전투와 같은 연타 조작 등의 콘트롤을 요규, MMORPG의 가장 큰적인 작업장 유저의 유입을 미리 차단하는 모습이다.
이번 오픈형 CBT로 유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사육신온라인’은 이르면 1월 중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새로운 스타일의 MMORPG가 온라인게임 시장의 부활을 재촉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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