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선데이토즈, 게임주 하락 불구 ‘나홀로 승승장구’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4.02.04 10:38
  • 수정 2014.02.04 10:4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춘일에 찾아온 한파가 게임주에도 들이닥쳤다.
국내 증시 불안으로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컴투스, 게임빌 등 주요 게임주들이 일제히 하락한 모습이다.
반면, 최근 ‘애니팡2’ 출시로 논란을 일으켰던 선데이토즈는 4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6.3% 오른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상승 효과는 ‘애니팡2’의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 중인 ‘애니팡2’로 일 매출 3억 원 이상의 효과를 봤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 전날, 선데이토즈는 지난 1월 17일 이후 9일만에 주가가 급락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등 위기가 감지됐으나 최근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과 ‘애니팡2’의 호조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루 만에 상황이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