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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액션 명가 KOG가 선사하는 색다른 MMORPG

가디언의 힘을 이용한 새로운 전직 시스템 ‘눈길’ … 횡스크롤 시점으로 화끈한 액션과 스킬 공개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02.14 21:23
  • 수정 2014.02.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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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KOG
● 배급사 : 미정
● 서비스 일정 : 하반기 OBT
● 홈페이지 : aima.kog.co.kr

온라인게임이 기지개를 펴는 원년이 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신작들이 201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온라인게임으 꽃이라고 불리 우는 MMORPG들이 출시를 앞두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2월 20일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하는 MMORPG ‘아이마’는 ‘엘소드’, ‘그랜드체이스’, ‘히어로’ 등 액션 RPG 개발 명가 KOG의 신작이다.
‘아이마’는 MMORPG에서 최적화 된 횡스크롤 액션을 최초로 구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독특한 액션 이외에도 기본기를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것이 KOG ‘아이마’ 개발팀의 설명이다. 필드 전투, 경쟁, PvP, 커뮤니케이션 등 MMORPG의 기본적인 재미를 충실히 구현했다.
키보드 조작을 통한 화끈한 액션과 다양한 변신 콘텐츠 등을 필두로 시장 공략에 나선 ‘아이마’를 미리 만나보자.

 

‘아이마’는 스토리텔링에 매우 많은 공을 들였다. 한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탄탄한 스토리는 게임성을 뒷받침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이마’는 아크 가디어언과 찬란한 문명을 공유했던 인스펙터들, 그리고 시기심에 대 악마를 불러들인 사라놋사 등 캐릭터 하나하나에 숨결을 불어 넣어 생동감 넘치는 게임 배경을 완성시켰다. 대 악마 칼리고의 군단과 맞서는 아크 가디언의 후예들이 스토리의 중심이다.

신 개념 전직 시스템 가디언
‘아이마’는 획기적 전직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캐릭터의 전직을 제한하지 않아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이마’의 캐릭터들은 ‘가디언’이라 불리는 수호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가디언은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가지고 있고, 하나의 캐릭터는 여러 개의 가디언을 보유할 수 있다.
유저들은 상황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혹은 특수한 스킬을 가진 가디언을 이용함으로써, 완전히 다른 플레이 패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디언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은 종족마다 다양하게 표현된다. ‘휴먼’은 악마의 힘을, 자연의 힘을 다스리는 ‘버갠’은 야수로 변신을, 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 ‘인스펙터’는 가디언을 소환한다. 앞으로 다양한 가디언이 계속해서 추가될 것이며, 가디언의 획득, 수집은 유저들의 강력한 목표가 될 것이다.

 

휴먼의 경우, 다크바인더, 본 블레이져, 뱀리픽 스피어 등 3가지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하다. 다크바인더는 공격능력을 극대화하고 본 블레이져는 생존과 방어 능력을, 뱀피릭 스피어는 생존, 마력, 보조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버갠은 아이언 디펜더, 그로스레오, 와이즈 룰러 등 3가지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하다. 아이언 디펜더는 방어력를, 그로스레오는 속도, 공격 능력을, 와이즈 룰러는 보조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익스펙터는 아네모스, 오로라, 이지스로 등 3가지 캐릭터를 소환한다. 아네모스는 공격 능력을, 오로라는 회복, 보조능력을 이지스는 방어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다양한 가디언의 힘을 사용할 수 있어 육성 이외에도 가디언 수집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점 변환으로 색다른 액션 환경 제공
최근 출시된 MMORPG 대부분의 시점은 캐릭터 뒷모습을 보고 플레이하도록 개발됐다. 이런 경우, 전투 모션과 이펙트가 캐릭터에 가려져 제대로 된 액션을 즐기기가 어렵다.
이에 ‘아이마’는 횡스크롤로 시점을 과감하게 변경해, 캐릭터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횡으로 나오는 적들과의 전투를 통해서 화끈한 타격 모션과 이펙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액션의 시각적인 모습을 보면서 타격감 또한 극대화했다는 것이 KOG 개발팀의 설명이다.

 

또한 키보드 조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커맨드, 연타, 차지까지 그대로 구현해 짜릿한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MO게임들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공중 콤보 및 빠른 연타가 가능하여 콘트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횡스크롤은 액션과 리액션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있고 2방향 내에서만 선택하여 전투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직관적 선택과 플레이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에 적들을 스킬로 쓸어버리는 기술까지 선보이면서 핵&슬래시 액션 또한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롱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즐비
‘아이마’는 MMORPG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앤드(AND)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시련의 방’은 정해진 시간에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모드다. 랭킹 시스템을 통해 다른 유저와 자신의 실력을 비교할 수 있다. 대도시 스테이션의 안내원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총 15단계로 구성돼 있다.
필드 던전 또한 존재한다. 유혹의 탑은 총 20층으로 구성돼 있는 초대형 필드다. 최고의 몬스터들과의 숨막히는 전투를 통해 최고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5층마다 보스가 존재해 공략의 재미와 아이템 수집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파티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다.

 

대도시 스테이션 맨 아래 층에는 거대한 결투장이 존재한다. 영웅들의 실력을 겨루기 위해 건설된 결투장은 대전만을 위한 공간으로 개인전 뿐만 아니라, 최대 4:4까지 겨룰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한다. 결투장에서 대전 최고의 실력자를 꿈꿀 수 있다.
이 밖에도 화면 하단에 두개의 검 모양이 새겨진 둥근 버튼을 클릭하면 X모양으로 바뀌고 필드에서도 자유롭게 PK가 가능하다.
액션 RPG 명가 KOG 자신 있게 선보이는 ‘아이마’. 침체된 MMORPG 시장에 강력한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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