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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올레-네버엔딩사가배틀] TCG 명가의 신개념 하이브리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4.04.02 10:56
  • 수정 2014.04.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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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TCG/DEFENSE
● 무료/인앱결제

 

TCG 명가 제오닉스의 신작 ‘네버엔딩사가배틀’은 TCG와 디펜스 장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망자들이 머무는 세계 에베츠키아, 그곳에 등장한 아크데빌의 무리가 세계의 균형을 어지럽힌다. 이에 주인공은 에베츠키아를 수호하기 위해 아크데빌과 그의 세력에 맞선다.
유저는 ‘킹덤’, ‘포레스트’, ‘언데드’, ‘오션’ 등 4가지로 구분된 동료 ‘핸드’를 소환 배치해 적의 ‘핸드’를 막고 보스를 물리쳐야한다. 그런 전투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해 영웅을 강화하고, 동료 ‘핸드’를 수집, 성장시켜 자신만의 개성있고 강력한 덱을 꾸려 나가는 것이 이 게임 가장 큰 매력이다.
시나리오 모드 이외에도 배틀모드를 통한 유저 경쟁이 가능하며, 패배할 경우 ‘리벤지’ 리스트가 생성, 상대방에 대한 설욕전을 펼쳐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가벼운 터치를 통한 손쉬운 조작성을 지니고 있으며,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 또한 뛰어나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 층 높여준다. 

[인터뷰] 제오닉스 권영욱 대표

“대한민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TCG가 되겠습니다”

 

문) 네버엔딩사가배틀은 어떤 게임인가
네버엔딩사가배틀은 TCG와 디펜스 게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입니다. 앱게임이 보급화되면서 급속도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두가지 장르를 혼합하여 오리지널 장르의 게임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카드를 이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진행하며, 상/중/하로 필드를 선택하여, 적으로부터 아군진영을 지키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문) 네버엔딩사가배틀만의 차별점과 장점을 내세운다면
하이브리드형태의 혼합적인 장르이기에 장르 자체로 큰 차별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국적인 카툰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글로벌화를 노렸습니다. UI곳곳에 다양한 연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유저들을 배려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카드레벨업 시스템의 경우, 기존의 TCG게임의 경우는 레벨업 대상에게 재료카드를 소모하는 형태로 증가했다면, 저희는 획득 기록을 가지고 획득 수량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레벨업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 론칭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솔직히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앞서 두가지 질문에서 강조한 장르의 차별성이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직은 국내입장에서는 많은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내 사용자들의 경우 보편적인것에 식상함을 느끼며, 너무 큰 변화에는 반감을 갖고 있는 성향을 보이는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베스트한것은 보편적인것을 기반으로 특정한 하나에 강력한 테마 또는 시스템을 한 형태가 익숙하면서 더 집중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문) 향후 업데이트(이벤트) 계획은 
국내 업데이트는 현재 카드 업데이트와 밸런스 수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생명을 조금더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하려 합니다. 현재 중국 창유와 계약이되어 중국버전도 준비중에 있으며, 중국버전에는 국내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성장된 형태로 출시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국내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기위해서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더욱 발전해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나아가 사용자분들과 더 많이 소통을 하며, 발전하는 네버엔딩사가배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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