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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고배석 이사, “딸 바보 추성훈 부럽지 않은 육성 재미 선사할 것”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04.08 10:43
  • 수정 2014.04.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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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느낌 살리고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 추가
- 상태 변화에 따른 귀여운 딸 모습 감상이 ‘백미’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이하 프메)’가 4월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국민 ‘딸 바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 ‘프메’ 개발총괄 고배석 이사는 “원작에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며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출시 이전 사전등록 하루만에 5만 명을 돌파하면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프메’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3D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과 같이 유저가 부모가 딸을 성장시키는 기본 게임방식에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RPG(역할수행게임) 요소 등이 더해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더했다.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맞춤형 콘텐츠를 삽입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특히, 유저들 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프메’는 친구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구들의 영지를 방문해 현재 육성하고 있는 ‘공주(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간단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공주의 방은 다양한 오브젝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주 육성이 도움을 주는 펫 또한 키울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든 엔딩 장면을 삽입했고, 여러명의 딸을 키워서 가문의 명예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문 명예 점수에 따라서 랭킹이 정해지고 매주 단위로 리셋돼 친구들과 지속적인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 고 이사의 설명이다.
“먹는 음식의 양과 운동 등에 따라서 딸의 체형이 변화되고 이를 통해서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선택적 자유도를 추가했습니다.”
원작의 재미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것이 고 이사의 계획이다. 고배석 이사는 최근 인기리에 반영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딸 바보’로 활약중인 추성훈 부럽지 않은 재미를 선사하도록 오픈 이후에도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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