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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다크니스 온라인, 중국 시장 진출 협약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4.04.16 14:54
  • 수정 2014.04.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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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게임즈(대표 장재영)는 중국 현지 퍼블리셔 Gagoo network(대표 양천표) 및 ZCGames(대표 조향)를 통해 ‘킹오브다크니스 온라인’ (King Of Darkness Online,이하 무쌍액션RPG KOD온라인)을 중국 시장에 올 상반기 내 진출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중국 iOS마켓에서 뛰어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ZCGames 베이징 본사에서 (北京筑巢新游网络技术有限公司)에서 성공적인 iOS마켓 진출 위한 아이비게임즈-Gagoo-ZCGames 3사 공동 협약식을 지난 8일 맺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1월T-스토어, 2월 구글 플레이 마켓에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일체의 광고마케팅 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주목할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갈수록 높아지는 마케팅 비용에 힘겨워하는 개발사들에게 새로운 시장 진출 사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최대 4인 파티플레이는 물론 8명 PVP까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풀네트워크 기반인‘무쌍액션RPG KOD 온라인’은 근래 엇비슷한 캐쥬얼 싱글 RPG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보기 드문 모바일 온라인 정통 액션 RPG이다.

 

장재영 아이비게임즈 대표는 “한국 온라인RPG 개발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초기 기업으로서 중국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에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 통해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향 중국 ZCGames 대표 역시 “KOD온라인은 최소 월 매출 1,000만RMB 정도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무쌍액션RPG KOD 온라인’은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던 쉴새 없이 몰려드는 적들을 호쾌히 쓸어버리는 무쌍액션의 진수를 재미로 내세우며 8등신 실사형 캐릭터와 정통 다크 판타지풍으로 주목 받고 있는 3D 풀네트워크 MORP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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