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RPG
● 무료/인앱결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레전드오브워’는 자동과 수동 모드 전환이 자유로운 횡스크롤 시점의 모바일 3D MMORPG로, PC 온라인 게임 못지않은 방대한 콘텐츠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레전드오브워’는 중국의 창조 신화인 ‘반고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인간의 세계인 선역에서 벌어진 인간과 악의 세력 황허의 전쟁. 결국, 인간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나지만, 게임은 이런 평화가 언제든 다시 사라질 수 있다는 암시 속에 시작된다. 이런 불안한 정세 속에, 주인공은 우주를 창조했던 ‘반고’ 시대, 7개로 쪼개진 혼돈의 힘을 하나씩 모아 보물로 만들어야 한다. 이 7조각을 다 모으면 선역을 다스리는 힘을 얻게 된다.
이 게임은 매우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접하게 되며, 인터페이스와 게임의 다양한 요소를 익힐 수 있다. 무엇보다 경험치, 엽전, 진기 등을 획득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퀘스트는 자동 길 찾기 기능을 통해 손쉽게 진행돼, 누구든 쉽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유저는 무기 강화와 진급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일반, 정예, 영웅 등의 다양한 수준별 던전을 통해 성장한다.
특히, ‘레전드오브워’의 다양한 ‘탈것’과 ‘미인펫’ 시스템은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다. ‘탈것’은 그 강력한 비주얼과 기동성뿐만 아니라, ‘탈것’의 성장을 통해 캐릭터의 전투력이 상승하는 보조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미인’ 시스템은 총 10명의 아름다운 미인을 개별 조건을 통해 유혹하여 나의 보조자로 사용하는 장치이다. ‘미인’은 캐릭터의 속성을 부여하며, 전투 시 다양한 버프를 걸어주는 등,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캐릭터 강화와 성장의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외에도, 경기장과 투기장을 통한 유저 간 대결과 순위경쟁, 특정 구역을 차지한 시간만큼 보상을 얻는 ‘구중천’모드 등은 게임 내에서의 성장과 대결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강력한 요소이다. 매일 특정 시간 열리는 보스레이드와 엽전 및 진기를 얻을 수 있는 신목, 엽전 나무 등은 웹게임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바일에 담아낸 ‘레전드오브워’의 저력이다.
[인터뷰] 하이원엔터테인먼트 홍희천 PM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리한 RPG”
문) ‘레전드오브워’는 어떤 게임인가
레전드오브워는 화려한 그래픽과 파티플레이, 필드 전투 등 온라인 PC MMORPG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길드 대 길드의 대결, 친구와 파티를 맺고 즐기는 2 대 2 투기장(1대1 투기장도 있음) 등 대규모 전투를 통해 실력도 겨룰 수 있어 MMO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모바일 MMORPG라고 말하고 싶다
문) ‘레전드오브워’만의 차별점과 장점을 내세운다면
레전드오브워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보다 크고 화려한 탈것, 그리고 미인이 함께 다니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타 게임에서 보기 힘든 사이즈(?)의 탈것과 미인펫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전투력이 상승해 소유욕을 자극한다. 또한 자동전투와 수동전투 중 유저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자동전투 방식을 설정해 두면 바쁜 업무 중이나 집에서 TV를 보면서도 두 가지 일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 특히 ‘미인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 반응은 어떤가
게임에는 총 10명의 미인이 있다. 한 미인을 선택해 전투에 함께 출전하면 능력치가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눈도 즐겁고 캐릭터 전투력도 막강해진다. 이중 비주얼 최고인 ‘헌월공주’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하지만 단지 미인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각 미인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중첩되어 캐릭터의 전투력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10명의 미인을 모두 모으기 위해 열심히 플레이 중이다.
문) 향후 업데이트(이벤트) 계획은
레벨 상향, 던전과 보상 콘텐츠 추가, 그리고 현재 레전드오브워의 유저들이 보내주고 있는 소중한 의견을 검토하여 게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