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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더욱 리얼하고 정교해진 야구 시뮬레이션의 묘미!

전작보다 선수카드·능력치 대폭 업그레이드 … 싱글모드·작전요소 등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4.04.22 14:12
  • 수정 2014.04.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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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야구 시뮬레이션
● 개발사 : 넵튠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 발매일 : 4월 21일 출시

 

진짜 야구를 사랑하는 마니아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만한 스포츠게임이 출시됐다.
넥슨의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넥슨 프로야구마스터’가 1년만에 2014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됐다. 스마트폰 정통 야구 게임인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유저가 직접 구단주나 감독이 되어 선수를 관리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출시 이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선수카드 이관 신청을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최대 450장의 선수카드를 100% 이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작에서는 지난해 프로야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 카드와 능력치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는한편, ‘싱글모드’와 선수 성장 요소 및 작전 요소가 신규 콘텐츠로 추가될 예정이어서 야구게임의 재미를 보다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게임은 최초의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후속작이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유니티 3D 엔진으로 개발해 그래픽 퀄리티를 높였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 선수들의 피부색과 체형 등을 세밀하게 표현해 리얼리티가 강화됐다.
U·I도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해 게임 첫 화면인 로비를 통해서 구단 운영에 다양하게 활용될 하위 메뉴 진입이 가능하며, 확인이 필요한 일부 메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개입 가능 ‘관전 모드’
또한 전작과 같이 ‘Live관전모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유저의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유저들과 치열한 리그전을 벌이는 리그모드 및 역대 프로야구 사상 모든 구단을 A·I팀으로 만날 수 있는 싱글모드가 함께 준비돼 있다.
이용자들은 한층 리얼한 화면을 눈으로 즐기면서 경기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체 선수를 추천해줄 수 있다.
한 예로, 득점권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는 상황에서는 해결사 유형의 선수를 추천하고, 1점차 리드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마무리 상황에서는 필승조 선수를 추천하기도 한다.
여기에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에서는 라인업 화면을 통해 다양한 선수 데이터를 제공한다. 1군 선수의 능력치와 적용 시너지 수치를 라인업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한 타순 및 수비위치 변경 기능을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석차트를 통해 자신의 구단과 리그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다. 이용자는 타율/OPS/WHIP/평균자책 등 총 10가지 분석 차트를 라인업 화면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모드
게임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우선 ‘싱글모드’는 다양한 난이도로 설정된 A·I 구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모드다.
싱글모드 내 스테이지 클리어 결과에 따라 점수 확인 및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며, 목표 점수 혹은 기준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베이스 깃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테마와 난이도로 구성된 상대 구단을 선택해 자신의 실력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숭리를 위해서라면 선수 및 팀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컨대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보유한 선수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라인업을 구성해야 하며, 선수간 시너지와 스탭들의 적절한 활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카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카드’는 재료카드를 이용해 성장훈련, 강화훈련, 한계돌파 등 기본 능력치를 뛰어넘어 역대급 선수로 거듭나게끔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상점에서 동군/서군, 타자/투수 등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통해 역대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선수 카드 세분화·다양화 ‘전략재미’ 배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의 선수카드 시스템은 한층 정교해졌다.
선수카드 강화는 전작과 동일하게 엘리트/히어로 카드만 가능하지만 신작에서는 올스타/골든글러브/클래식/레전드 등급선수카드 대상으로 재료카드를 사용해 카드 레벨을 상승시키고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성장훈련은 100% 확률로 성공하며, 성공 정도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신경안정제 사용으로 강화카드 부상 확률을 낮추고 치명적 부상(2013의 은퇴) 확률을 0%로 낮춰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체적인 선수 능력치가 변경되면서, 기본적인 강화 과정으로 부여할 수 있는 능력치가 조정됐다. 또한 강화 실패로 치명적 부상을 당한 경우 30분 내 재활훈련 가능하고 아드레날린 사용과 신경안정제 사용 과정이 더욱 간편해지며, 기존과 같이 성공률 부스터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경기에 활용될 선수카드 조합은 보유 중인 선수카드와 속성카드 조합으로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2장의 선수카드와 속성카드 조합을 통해 1장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단속성 카드에 서군(LG) 08 봉중근 선수카드(8샐러리)를 포지션 속성카드에 투수 94김태원 선수카드(10샐러리)를 추가한 경우 선수카드 조합 결과물로 서군 선수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100%의 확률로 투수가 나오게 된다.
한편, 매해 각 구단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로 구단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한 대표적인 선수에게 부여되는 신규 등급 카드로 ‘클래식 카드’가 있으며 구단 별 각 년도에 최대 2장씩 추가돼 라인업을 구성하는 재미요소가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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