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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펏] 골프게임 10년 노하우 결집한 ‘결정판’

5월22일부터 일주일간 누구나 CBT 참여 … 실제 모션캡처, 75억개 동작 등 ‘리얼’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4.05.21 16:14
  • 수정 2014.05.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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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골프게임
● 개발사 : 온네트
● 배급사 : 다음커뮤니케이션
● 플랫폼 : PC 온라인
● 발매일 : 하반기 론칭예정

 

‘위닝펏’은 다음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해 1차 CBT를 통해 골퍼들과 게이머들에게 높은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골프게임이 전무한 상황 속에서 더욱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프게임 최초 크라이엔진3로 제작한 위닝펏은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실보다 더 아름다운 필드와 풍경을 통해 실제 필드에선 것같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KPGA 투어 선수의 모션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했을 뿐 아니라 샷 사운드를 제작하기 위해 브랜드별 클럽을 모두 수집해 현장 녹음을 할 정도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섬세한 묘사들은 실제로 골프를 경험해본 사람들도 깊이 공감할 만한 수준이다.
코스 제작도 전·현직 프로골퍼가 직접 설계해 선수로서 만들고 싶었던 코스가 게임에 반영되도록 해 눈길을 끈다.

 

골프 게임으로 3D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했으며, 실제 프로 골퍼를 참여시켜 코스 디자인과 스윙 모션 등을 구현했다. 이는 게임의 디테일을 높여 주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4월 실제 골프 전공자 대상 FGT를 실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골프게임 10년, ‘리얼’의 결정체
실제 골프에서 골프공의 탄도, 바운딩, 환경 요소는 골프 게임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다. 공의 위치에 따라서 플레이어의 다양한 자세와 스윙 동작이 구현된다는 점은 골프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위닝펏’은 LPGA, PGA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럽의 성질, 스윙 자세를 고려한 스윙 시뮬레이션과 탄도, 아마추어부터 메이저 대회와 상상 속 세계의 그린 스피드 정보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담아냈다. 바람 역시 홀의 특징과 게임 난이도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변하도록 설정했다. 실제로 스킬과 지형을 제외하고도 조합 가능한 샷 경우의 수는 75억개에 달한다.
‘위닝펏’에서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어,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플레이 방식을 고를 수 있다. 친선모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티를 맺으며 경쟁과 화합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모드이다. 실제 골프에서도 물론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 즐기기 쉽지 않은 모드들을 이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멘탈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캐릭터의 멘탈 요소를 가미해 라운딩에 따른 피로도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 스트레스가 사실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혼자 즐겨도 충분해
리플레이 모드를 통해 다른 캐릭터의 데이터와 대결하는 모드도 가능하다. 이를통해 본인의 과거 플레이와도 경쟁할 수 있으며, 유명 유저와의 지정 플레이와도 겨뤄볼 수 있다.
타인과의 플레이가 부담스럽거나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할 때는 연습장도 유용하다.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드라이버 연습장’, 어프로치 샷을 연습할 수 있는 ‘숏게임 연습장’ 등이 있으며, 이들 연습 기록은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20타 평균 비거리, 스킬별 공의 궤적, 홀인 성공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캠페인 모드는 상시적인 대회로서, 유저간 투어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 참여해 투어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캠페인 모드는 등급별로 이름이 다르며, 5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순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 랭킹 라운드는 설정에 맞는 동일한 등급끼리 매칭되어 승자는 일정 포인트를 획득, 그에 따른 보상과 명예도 가질 수 있다.
특히, ‘투어 라운드’는 가장 큰 상금과 명예가 걸린 모드로,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실제 프로들이 즐기는 공식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긴장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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