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들의 축제인 ‘넥슨개발자컨퍼런스14(NDC14)’가 27일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및 인근 강연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5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체크포인트(Checkpoint)’를 슬로건으로 과거 게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오전, 기조강연 콘퍼런스 강연장에서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회장이 깜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 회장은 강연자로 나서는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 전길남 카이스트(KAIST) 명예교수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