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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함께한 ‘버블파이터 제 5차 챔피언스컵’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 입력 2014.07.28 16:31
  • 수정 2014.07.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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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26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된 인기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버블파이터 제 5차 챔피언스컵’에서 ‘섬말가족’이 가족부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게임유저 및 가족 방문객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제 5차 챔피언스컵’ 대회는 가족부, 일반부, 여성부의 ‘버블파이터’ 게임 토너먼트와 함께 ‘핀볼게임’, ‘너프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게임 대회 중 아빠와 아들이 경기를 펼치는 ‘버블파이터’ 가족부 토너먼트에서는 지난 4차 대회 우승팀인 ‘섬말가족’이 2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섬말가족’은 지난해보다 향상된 경기력과 부자간의 협공전술을 앞세워 가족 부문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인기BJ ‘명예훈장’이 활약한 ‘버파1위’가 연장전까지 이어진 대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었다. 특히 결승전 3세트에서는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역전이 거듭되는 명승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함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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