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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코어마스터즈] 빠른 전투! 무한 역전! 신개념 액션 RTS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4.08.21 09:43
  • 수정 2014.08.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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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메이저 모드로 취향별 전투 선택 … 자동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편의성 ‘눈길’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AoS게임 열풍을 타고 ‘코어마스터즈’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8월 20일 국내 정식 오픈하는 ‘코어마스터즈’는 캐주얼 AoS를 자신할 정도로 쉽고 간편하면서도 빠른 전투가 특징인 온라인게임이다.
이용자는 무한 역전이 가능할 정도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통쾌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리그오브레전드’나 ‘도타2’와 달리 정해진 패턴의 플레이와 포지션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처음부터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캐주얼 AoS’ 게임이라 불린다.
무엇보다 ‘코어마스터즈’는 이미 높은 해외 수출 실적으로 오픈 전부터 ‘해외진출유공포상’을 수상하며 게임시장에서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게임의 색다른 매력을 집중 분석해보자.

‘코어’는 코어마스터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코어를 모아서 경기를 이기거나, 적의 본진을 파괴할 때 이용된다. 코어는 맵에 존재하는 중립 게이트(타워)를 파괴시켜얻을 수 있다.

 

‘코어블래스터’로 강렬한 전투 쾌감
게임 초반 게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코어의 개수는 1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수의 코어를 획득할 수 있어 역전과 반전이 가능해지고 플레이 타임이 줄어들며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코어는 코어를 가지고 있는 상대를 처치했을 경우에도 얻을 수 있다. 죽은 상대는 보유하고 있던 코어를 땅에 떨어뜨리게 되고, 이 떨어진 코어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상대가 보유한 코어의 개수가 4개 이하라면 1개를 떨어뜨리고, 5개 이상이라면 2개를 떨어뜨리게 된다.

 

게임모드는 크게 캐주얼 모드와 메이저 모드로 나뉘는데 전자는 30개의 코어를 먼저 수집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며 시작 위치가 랜덤으로 결정된다. 경기는 4:4 팀전으로 이뤄지며, 게임은 총 8명의 플레이어가 맵의 여덟 곳에 각각 혼자 위치하여 시작한다. 캐주얼 모드의 맵은 좁아서 치열한 난전이 많이 벌어지는데, 이로 인해 게임 플레이 내내 수많은 역전과 반전의 상황들이 연출된다.
메이저 모드에서는 진영이 나눠져 있고 상대방 본진(가디언)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가디언은 높은 생명력과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공격으로 파괴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코어블래스터’인데, 코어를 보유한 상황에서 가디언에 근접해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코어블래스터를 시전하게 된다. 시전 시간 동안 죽지 않으면, 코어를 발사하여 가디언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가디언의 체력이 0이되면 승리하게 된다.
 
상점 없는 아이템 세팅 ‘차별화’
‘코어마스터즈’의 색다른 특징으로는 게임 안에 상점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아이템을 미리 세팅해야 한다. 아이템 설정은 [마스터 설정] 항목에서 가능하다. 자신이 플레이 할 마스터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화면 좌측 하단 아이템 항목에 설정할 수 있다.
설정된 아이템은 3에서 5까지 레벨이 주어지며 게이트 파괴, 몬스터 처치 등을 통해 획득한 ‘크리스탈’을 이용해 레벨을 업그레이드한다. 다시 말하면, 아이템을 사는 개념이 아니라 미리 설정하고 온 아이템을 크리스탈로 레벨업하는 것이다.

 

자신이 세팅해 온 아이템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적용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크리스탈’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단,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어렵거나 귀찮다면 ‘자동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레벨업과 스킬 분배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장비 자동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크리스탈을 획득할 때마다 미리 세팅해온 아이템들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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