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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 오리지널 서버 ‘넵튠‘ 운영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 UP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08.21 10:20
  • 수정 2014.08.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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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청정 서버 ‘넵튠’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웹젠은 지난 8월 4일, 소위 ‘작업장’의 온상으로 여겨지는 ‘오토’ 사용자 근절을 내세우면서 반드시 ‘2채널 전화 인증’을 거쳐야 게임 접속이 가능한 ‘넵튠’의 운영을 미리 공지하고 해당서버의 이용자를 사전 모집해 왔다.

해당 서버는 정액제나 정량제 이용 회원만 접속할 수 있으며, 계정당 일주일 최대 60시간 이하로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최대 레벨을 70레벨로 하향 고정 시키는 등의 정책을 통해 게임 내 과도한 경쟁과 강제적인 접속 부담도 줄인 특화 서버다.

웹젠이 해당 서버의 이용자 사전 모집을 시작한 후 공식 홈페이지 관련 게시판에는 해당 서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게임 복귀 의사를 표하며 사전 이용을 신청해 왔다.

웹젠은 해당 서버 운영시작에 맞춰 새 업데이트 ‘신이 내린 축복’을 준비하는 등 해당 서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 왔으며, 이후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작업장’ 근절에 나설 것임을 지속적으로 공지해 왔다.

실제 게시판에서 ‘sejena’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전화 인증 절차가 번거롭긴 하겠지만 작업장을 방관하지 않고 적극 단속하려는 모습에 많은 기대 중이다. 접속 시간 제한도 일주일에 60시간 정도라 일반 유저들이 게임이 즐기기에 충분할 것 같다”라며 ‘넵튠’ 서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웹젠은 해당 서버의 활성화를 위해 ‘넵튠’ 서버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 중 하나인 ‘9검 5셋’을 지급하고, ‘레벨업 보상 상자’ 등 캐릭터 육성을 위한 여러 아이템을 선물하는 사상 최대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8월 25일까지 ‘넵튠’ 서버 사전 이용신청을 완료한 회원들에 한해서는 ‘둔갑의 룬’, ‘프리미엄 부가서비스’ 등의 아이템을 서버 오픈 당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서버운영이 시작되는 첫 날 서비스 과부하를 대비한 추가 서버도 미리 마련해 놓고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개편된 게임 홈페이지 내 각종 게시판을 통해 게임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대규모 오프라인 고객간담회를 열고 개발자와 회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웹젠의 장수 MMORPG ‘R2’의 개편된 홈페이지 및 ‘오리지널 스피드서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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