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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용병’ 전세계 영어권 iOS시장 접수 초읽기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09.22 10:27
  • 수정 2014.09.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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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의 자체개발작 ‘천만의용병’이 전세계 영어권 및 대만지역의 iOS 버전을 10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약 5억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최대 메신저 ‘라인’과 ‘천만의용병’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민 ‘천만의용병’은 미국 구글플레이 내 전체게임부문에서 9위를 기록하고, 롤플레잉게임 부분에서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월에는 대만‧홍콩지역에도 서비스를 실시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처럼 해외 안드로이드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천만의용병’이 10월 중 전세계 영어권 국가 및 대만 지역의 애플마켓을 통해 국내보다 점유율이 높은 해외 iOS시장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돼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해외에서는 주로 iOS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천만의용병’의 iOS출시로 글로벌 서비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천만의용병’이 ‘라인’과의 서비스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글로벌 이용자 확보 및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활로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최대 규모의 모바일게임시장인 중국도 연내 서비스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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