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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소태환 대표 “회색도시2, 완성도 높은 스마트 드라마의 색다른 재미 선사할 것”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10.13 15:23
  • 수정 2014.10.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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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에 비해 모든 면 업그레이드된 퀄리티 ‘자랑’ 
- ‘회색극장’ 통한 이용자 참여 콘텐츠 공개

 

네시삼십삼분의 기대작 ‘회색도시2’가 지난 10월 10일 론칭됐다. 론칭에 앞서 지난 10월 7일 ‘회색도시2’를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블록버스터급 스마트 드라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회색도시2’는 국내 정상급 성우 23명의 열연, 전작에 비해 광대해진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네시삼십삼분 소태환 대표는 “‘회색도시2’는 ‘회색도시 for Kakao’이 비해 더 많은 성우, 분량, 비용을 투입해 질을 높였다”며 “이 장르에서 이 정도 규모를 가진 게임이 속편을 넘어 그 다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저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색도시2’의 메인 에피소드는 총 6부로 구성돼 있으며, 메인 에피소드마다 단편 극장이라는 서브 에피소드가 3종씩 제공된다. 이를 통해 메인 에피소드에서 담지 못한 등장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소 대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시나리오는 물론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미려한 원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게임의 재미 이외에도 대작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색도시2’의 완성도는 일본에서도 인정받아 이미 선 수출 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회색도시2’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이야기 ‘회색극장’은 모든 시나리오를 즐긴 후에 이용자들이 스스로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소태환 대표는 “그 동안 남들과 다른 네시삼십삼분만의 독특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만큼, ‘회색도시2’ 역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며 “마니아 층을 넘어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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