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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페스티벌2014 #2] 던파 여거너 2차 각성 공개 ‘팬심폭발’, 전반적 업데이트 계획 발표

86렙 오픈, 던전과 스토리 개편은 기본 … 여거너 2차 각성 공개 및 캐릭터 밸런스 조절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4.12.07 14:40
  • 수정 2014.12.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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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글로벌 온라인 타이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최대 유저 축제 ‘2014 던파 페스티벌’이 12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3,500명의 던파팬들이 운집한 현장에서는 넥슨 윤명진 디렉터가 등장해 던파의 업데이트 일정과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골자는 여거너 2차각성의 등장과 방대한 세계관 게임 속에서 알기 어려웠던 스토리를 통한 에픽퀘스트의 전반적 개편이다. 이제 에픽 퀘스트의 전체 구성과 스토리로 재구성, 1레벨부터 모두 리모델링한다. 이 퀘스트만 따라가도 던파의 스토리를 알 수 있으며, 곳곳에 시네마틱 영상이 등장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던전 ‘죽은자의 성’이 등장한다. 이는 총 6개의 던전으로 구성된 85~86레벨 던전이다. 이번 시즌의 레벨 만레벨 확장은 86이다.

 

기존 던전도 개편된다. ‘천계’와 ‘시간의 문’ 지역 던전 내 난이도와 지형 등이 보다 유저편의적으로 개편된다.

‘차원의 균혈’도 재탄생한다. 이는 5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던파의 히든 스토리와 외전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템도 개편된다. 유니크와 레전드리 아이템의 드랍률은 3배가량 증가하지만, 아이템 거래 불가 아이템이 다량 등장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아템의 수집은 용이해지고, 시장에서의 시세변화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85레벨 유니크가 추가 되며, 마법 봉인 유니크가 삭제된다. 

또한, 아이템 합성시스템이 추가 된다. 다양한 저레벨 재료를 활용해 더 좋은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캐릭터 개편과 추가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만큼 해당 업데이트 발표도 이어졌다. 도적의 마지막 전직 쉐도우 댄서가 추가된다. 적의 배후를 노려 강한 일격을 날리는 암살자 케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여거너 개편에 대한 기획과 내용이 공개되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개의 직종으로 분류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거너 유저들은 한층 격조 높은 플레이를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여레인저 2차각성 ‘크림슨 로제’는 직접 타격과 사격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캐릭터다. 건블레이드를 이용한 다양한 액션 추가되며, 사슬로 상대를 속박하고 적을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런처 2차 ‘스톰 트루퍼’는 강화된 중화기를 통해 강력한 공격을 난사하는 캐릭터로 준비된다. 그녀의 궁극기는 ‘오퍼레이션 레이즈’이다.

 

메카닉 2차 각성 ‘옵티머스’는 G시르즈가 개선되고 보다 강화된다. 더욱 강력한 천계의 메카닉을 소환해 보다 강력한 전투를 이끈다.

 

스핏파이어의 2차 각성은 ‘프레이야’이다. 신규스킬 니트로 모터를 이용한 공중 기술이 압권이다. 이를 통한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궁극기는 이름하야 ‘디 데이’이다.

이날 넥슨 윤명진 디렉터는 앞으로 웨폰마스터, 자이언트, 소울브링어 등 다양한 캐릭터 벨런스 조절과 무한 홀딩과 상태이상에 대한 개편이 있을 예정이며, 안톤레이드 고대던전도 새단장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10주 완성 보상이벤트, 1주일에 한 번씩만 접속하면 20만 세라를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75레벨 까지 사용가능한 ‘1레벨 상승권’도 60장가량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 윤명진 디렉터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와 격에 대한 고민 많았다”며, “던파가 격을 잃지 안디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성과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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