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특집] 신작 잇달아 흥행 돌풍 … 연말 노리는 인디게임 총정리
[인디게임 특집] 신작 잇달아 흥행 돌풍 … 연말 노리는 인디게임 총정리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4.12.2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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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튀는 아이디어 돋보이는 게임 봇물 
- 탄탄한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라


12월 들어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잇달아 신작을 내놓으면서 후끈한 연말이 예고되고 있다. 간단(?)한 퍼즐게임에서 액션형 RPG,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로그라이크류 게임까지 여느때 보다 풍성한 라인업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게임과 함께라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지만 손만은 따뜻하다. 다만 배터리가 걱정될 뿐이다. 한 번 잡으면 쉽사리 놓기 힘든 인디게임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무한더던전]

 


‘쩌는 마법소녀’, ‘좀비 심판의 날’등으로 이미 마니아층을 보유한 자밥스튜디오가 신작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Idle(아이들)장르와 RPG가 결합된 던전 탐험형 게임이다. 횡스크롤로 이동하는 도중 스킬을 써서 몬스터를 잡고, 이를통해 확보된 돈으로 다음 층을 탐험하는 형태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한 스테이지를 클릭하면 유저는 드워프 광부를 구할 수 있는데, 이 광부는 금을 캐서 유저들에게 여유 자금을 지급하는 역할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광부를 구하게 되고, 쌓이는 돈도 늘어나는데, 그 만큼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도 늘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들리는 소문에 최종 스테이지는 1,000층이라고 한다. 과연 1천층을 모두 탐험해 낼 수 있을까. 참고로 기자는 아직 200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슬라이드 던전스]

 


어여쁜 공주가 마왕에게 납치 당했다. 어쨌든 마왕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해야 한다. 단 각오는 해야한다. 정통 로그라이크 룰을 채용한 RPG이기 때문이다. 유저는 사각형으로 구성된 맵을 클릭하는 방법으로 한칸씩 이동하면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몬스터를 만나 캐릭터를 레벨업하고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나가면서 성장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당연히 한 번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로그 라이크 장르 팬이라면 입맛에 딱 맞는 게임이다.

[두둥실 내새끼]

 


이미지를 보자마자 뭔가 느낌이 오는 이 게임은 우주를 여행하는 강아지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딱 보고 나면 요즘말로 들숨 날숨을 반복해야할 정도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화면은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발사(런칭)’류 게임들과 대동소이하다. 처음에 버튼을 눌러 강아지를 하늘로 쏘고 주변에 뿌려져있는 코인이나 아이템들을 주워 나가면서 플레이 하면 된다. 한 번 높이 올라간 다음에는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떨어지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바닥에 부딪히더라도 다시 솟아오를 수 있는 버튼들이 있기 때문에 절묘한 콘트롤을 하는 재미도 충분하다.

[에어리언 스타]

 


‘에어리언 스타’는 우주의 별자리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가운데 우주 각지에 흩어진 별을 움직여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만드는 설정의 게임이다. 유저는 귀여운 외계인 두두를 각 별에 투입시키고, 이 두두를 성장시켜 나가면서 열심히 별을 굴려 제자리에 돌려 놓으면 된다.
게임은 Threes와 같은 형태로 퍼즐을 이용해 먹이를 만들어 내고, 이를 두두에게 먹이면서 더 강한 두두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플레이 한다. 두두를 막기 위해 파견된 우주선들의 공격에서 두두를 보호하면서 플레이 하게 된다.
한 게임이 끝나면 그에 대한 보상을 얻게되고 이를 통해 두두의 능력이나 퍼즐에 도움되는 각종 아이템들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면 정신없이, 그리고 쉴틈없이 손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 특징. 추위에 강한 모바일게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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