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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 온라인] 악마의 축구게임 매니지먼트의 장벽을 허물다

강화된 튜토리얼과 편한 U·I 초보도 ‘손쉽게’… 구단시설 추가 등 리얼한 구단 운영 ‘백미’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1.21 14:14
  • 수정 2015.0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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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 : 시뮬레이션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SEGA퍼블리싱코리아, 스포츠인터렉티브 공동개발
●배급사 : SEGA퍼블리싱코리아
●서비스 일정 : 2015년 1월 15일~ 28일 파이널테스트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는 게임. 글로벌 공인 3대 악마의 게임 풋볼매니저 특유의 시뮬레이션 재미를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더 리얼 클래스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은 원작의 풋볼매니저와 차별화된 고유의 색과 재미를 탑재하며 기대감을 충족시켜왔다.
특히,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OBT에 앞서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이자 최종점검의 시간이다. ‘더 리얼 테스트’의 긍정적 성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SEGA퍼블리싱코리아와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손잡고 크게 4개의 메인 주제를 개선해 보완한 버전이다.
구단시설이 추가되 보다 규모있는 구단 운영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튜토리얼 보다 강화되고 인터페이스도 쉬워져, 보다 폭넓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거듭났다.
말그대로 격이 다른 구단 육성 시뮬레이션, 리얼 클래스 ‘FMO’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추가된 구단시설, 진짜 시뮬레익션의 ‘규모’와 ‘격’
‘FMO’시리즈는 한번 발을 들이면 날이 가는 줄 모는 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하다. 고도의 콘트롤 없이도 실제 구단주가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전략과 운영의 재미를 선사한다.
순간순간의 콘트롤 보다는 폭넓은 시야와 전략, 운영의 백미를 즐기는 고도의 시뮬레이션 장르가 바로 ‘FMO’이다.
이번 ‘FMO’에는 구단운영을 보다 다채롭게 꾸릴 수 있는 구단시설 추가됐다. ‘FMO’의 구단 시설은 유저의 정규리그 수준이 높을 수록 각 시설에 고용할 수 있는 직원수가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구단시설은 크게 ‘스카우트센터’, ‘경기장’, ‘훈련센터’, ‘의료센터’ 등 총 4개로 구분된다.
‘스카우트 시설’은 다양한 스카우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저는 이를 통해 스카우트 대기시간을 단축하거나,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카우트 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
‘경기장’은 그라운드 관리부터 수용규모 확장까지 세계적 명성의 경기장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며 추가적인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
‘훈련센터’는 말그대로 선수들의 훈련상태 관리의 장소이며, 의료센터는 선수들의 부상이나 건강을 관리하는 공간이다.
이렇듯 선수 관리부터 구단 운영, 경기장에 이르는 보다 진짜 같은 운영을 통해 실제 구단주가 되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튜토리얼 강화, 편의성 높은 U·I로 ‘초보환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특징은 한번 빠져들면 몰입도가 극에 달하지만, 그 만큼 진입 장벽이 높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수치와 운영, 전략과 전술을 초보 유저들이 습득하기에는 결코 쉽지만은 않다. 이번 ‘FMO’는 이런 시뮬레이션 장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탑제했다.
먼저, 비기너 튜토리얼 강화된 것 또한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매니지먼트 장르의 진입장벽을 허물었다.
또한, 초보감독을 위한 장치 강화했다. 이전 전문성이 필요했던, FM시리즈의 매력인, 방대한 데이터와 세부적인 메뉴들을 더욱 빠르고 쉽게 적응하도록 다양한 개선책을 추가했다.
특히, 2차 CBT부터 선보인 매니저 멘토와 비서의 역할이 확대됐다. 이들은 초보유저들의 빠른 적응을 도와준다.

 

플레이 도중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비서의 안내가 이루어져 현재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게임 내에서 비서를 호출하면 여러 가지 유용한 팁까지 알려준다.
또, 처음 ‘FMO’를 접하는 감독의 적응을 돕기 위해 구단 창단부터 익숙한 한국선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첫 경기는 간소화됐으며, 더욱 빠르게 튜토리얼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매치 중에는 수석코치가 출현해 경기 상황과 전술적인 조언을 진행한다.
U·I 또한 개선됐다. 보다 직관적 U·I를 바탕으로, 정교한 리서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선수영입 계약 시, 감독은 바로 훈련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선수 영입 후의 재정변화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선수 프로필 화면에서는 해당 선수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확인과 조회가 가능해져 감독이 전술을 설정할 때 바로 참고할 수 있다.

최신의 축구 데이터 업데이트 현장감 ‘강화’
스포츠 장르의 가장 큰 매력은 현존하는 스타플레이어를 직접 영입하고 그들의 능력에 맞게 배치해 나만의 최고 팀을 결성해 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신화된 데이터와 밸런스는 필수 조건이다.
‘FMO’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2014 여름 이적시장을 반영했다.
향후에도 실제 축구세계의 이적시장은 신속히 반영될 예정이다. 훈련포인트와 스카우트팩 밸런스 또한 조정돼 PvP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포인트가 상향 조정됐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카우터 아이템에서 획득 가능한 선수 등급의 제한을 제거하여 세계적인 명성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되었다.
이렇듯 ‘FMO’는 이전 ‘FM’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재미와 스타일을 다지고 있다.
유저의 피드백만큼 다양한 변화와 함께 돌아온 ‘FMO’는 그래서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FMO’는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성과 안정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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