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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게임즈 박경수 PD, "야구인의 라이프 스타일 녹여낸 실시간 리얼 야구게임의 혁신"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2.17 12:45
  • 수정 2015.02.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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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진화한 ‘이사만루’ 시리즈의 ‘궁극 버전’
- 친구와 즐기는 실시간 대전 ‘우리들의 리그’

 

‘이사만루’시리즈로 국내 모바일 리얼 야구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게임즈가 드디어 비장의 게임을 내놓는다.
‘이사만루 풀카운트’는 회사 창립부터 실시간 대전 리얼 야구게임을 론칭하리라던 공게임즈의 숙원 프로젝트이다. 지난 ‘이사만루’ 시리즈로 키워온 개발 역량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이번 작품에 이식했다. ‘이사만루풀카운트’는 최근 진행한 사전모집에만 12만명의 유저가 몰려 그 기대감을 실감케했다.
특히, ‘이사만루’ 시리즈의 리얼리티와 핵심 재미를 바탕으로, 연도별로 진행되는 독특한 개념의 스테이지와 대전모드, 유저리그모드 등을 차용했다.
공게임즈 ‘이사만루 풀카운트’ 박경수 PD는 무엇보다 야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이사만루 풀카운트’는 유저끼리 직접 자신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리그의 진행 방식도 정할 수 있죠. 실시간 대전이지만, 편하기 위젯을 통해 경기 진행을 관전하다가 여차하면 개입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다양한 요소를 담아 야구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녹아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박경수 PD는 공게임즈의 창립 멤버이다. 그는 이번 ‘이사만루 풀카운트’의 개발을 총괄했다.
2003년 현 라이브플렉스를 시작으로 12년간 모바일게임을 개발해온 베테랑으로, 지난 2012년 공게임즈 창립부터 이사만루 2013, 2014 등의 기획을 맡았다.  
그는 스포츠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현실감’이라고 전한다. 스포츠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선, 유저를 해당 스포츠의 팬으로써 감동시킬 수 있어야한다고 전한다.
공게임즈가 리얼야구 게임을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리얼야구의 ‘재미’, 실시간으로 ‘함께’ 즐겨라
공게임즈의 야심작,’이사만루 풀카운트’는 물리기반 리얼 야구게임 ‘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유저간 실시간 대전의 요소를 가미해 그 재미와 게임성을 극대화 시켰다. 모바일로도 투구, 타격, 견제, 송구, 주루, 도루 등 야구의 주요 플레이를 유저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어 그 몰입도가 한 층 높아졌다.
“모바일로 물리기반의 리얼 야구게임을 풀어낸 것은 우리가 처음입니다. 이전 시리즈의 리얼리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시간 대전성에 집중했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해 게임이 발전을 하면서 모바일 리얼야구로 친구들과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를 새롭게 제시한 게임이 될 것입니다.”
‘이사만루 풀카운트’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는 바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대전요소이다.
친구 목록에 있는 친구를 초대하거나, 랜덤으로 매칭해 최고 8명이 자신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리그를 만들 때 방장이 임의대로 다양한 모드를 적용 리그의 방식과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리그 설정은 최소 하루에서 길게는 5일까지 조절 가능하다. 하루동안 진행하는 리그는 24시간 동안 14경기를 진행하며, 중급 경기는 짧게는 이틀에서 사흘 동안 42경기를 치룰 수 있다. 가장 긴 닷새짜리 리그는 70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리그 설정에서는 플레이 시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모드는 노스트라이크 노볼에서 시작하죠. 반면, ‘풀카운트모드’는 모든 타석이 투스트라이크 쓰리볼에서 시작, 집중된 한번의 공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재미를 줍니다. 이렇듯 플레이의 탄력성 강조해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 스타일 대로 즐기는 필수 야구 게임
‘이사만루 풀카운트’의 재미 요소는 이뿐만이 아니다. 물리기반의 리얼한 그래픽을 통해 송구와 타격, 주루 등 이 모든 플레이를 직접 조율할 수 있다. 이런 리얼함을 통해 야구 게임이 아닌 실제 야구팬들의 마음을 움직이려 한다.
게임의 모드 또한 인상적이다. 친구들끼리 만드는 리그나 언제든 참여 가능한 1:1 대전 모드는 물론, 유저의 각 연도별 A·I와 대전을 벌이는 싱글모드도 존재한다. 실시간 대전 게임임에도 싱글모드의 독특한 게임 방식을 차용해 대전 뿐아니라 야구의 역사를 다시 도전해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싱글모드는 히스토리 모드라고도 부릅니다. 부담없이 A·I와 대전을하는 모드로 과거 실제 연도의 KBO순위대로 팀이 세팅돼 있습니다. 그것을 하위 팀부터 역순으로 깨나가는 방식이죠. 그 연도 우승팀을 클리어하면 그해 선수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만루 풀카운트’는 야구팬들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모든 것을 함께 해볼 수 있도록 꾸며진 게임이다. 이런 다양한 모드들과 대전을 위젯을 통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이런 편의성은 승패를 넘어 유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한 공게임즈의 마음이 담겨있다.
“우리는 야구필수 앱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개발합니다. 직접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위젯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 되죠. 이렇게 야구인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녹일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히 재밌는 야구게임을 넘어 야구인의 삶과 함께하는 게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야구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경수 PD 프로필
+ 2012 ~ 현재 공게임즈 이사만루
+ 2013, 2014 기획팀장 및 이사만루 풀카운트   개발총괄
+ 2007 탑픽 나나이모, 포포조이 시스템 시획 및 서비스
+ 2003 모바일원 커뮤니케이션(현 라이브플렉스) 모바일게임 개발자

■ ‘이사만루 풀카운트’는…

 

‘이사만루 풀카운트’는 공게임즈가 창립된 2012년 부터 기획된 이사만루 시리즈의 완결판과 같다. 지난 ‘이사말루’ 시리즈의 핵심 재미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전모드와 독특한 싱글모드를 탑재라고 유저들을 유혹한다.
‘이사만루 풀카운트’는 야구게임을 넘어 야구인들의 필수 어플을 꿈꾸는 KBO의 시뮬레이터를 만들려는 공게임즈의 야심작이다.
기본적인 상시 대전 모드와 기간과 모드를 설정해 친구들 혹은 랜덤으로 매칭해 만드는 리그 모드가 존재한다. 싱글모드는 연도별 KBO팀의 순위가 나타나며, 당해 하위팀부터 우승팀까지 클리어하면, 그해 연도 선수덱을 보상받게 된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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