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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기고] 아케이드 활성화의 선호탄 ‘철권7’

  • 편집국 press@khplus.kr
  • 입력 2015.02.23 16:05
  • 수정 2015.02.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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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KMBOX 조현준 팀장

철권은 한국에서 아케이드 대전격투 게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아케이드 게임장이 많이 줄어 철권이 예전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아직도 게임장에서 대전격투게임으로서는 최고로 인기 게임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철권인 만큼 그 동안 많은 변화를 거쳐왔으나 이번 철권7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로 유저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풀HD의 화려한 영상과 새로운 기능, 특히 전국 모든 매장의 유저와 온라인으로 대결을 할 수 기능은 기존 대전격투게임으로서 아케이드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이다.  지금까지 유저들은 대전 상대를 찾아 오락실을 옮겨 다녔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지역 아케이드도 살리고 유저들도 가까운 매장에서 대전상대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아케이드 게임과 달리 철권7을 통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연계하여 유저와 매장이 항상 참여하고 가까이에서 철권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게임을 통해 즐기고 프로모션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철권7이 되도록 서비스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철권 론칭쇼는 그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철권7을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고 철권을 아껴주시는 모든 매장들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유저와 매장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침체되어 있는 아케이드 게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많은 게임이 도입되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난다면 그러한 혜택이 모두 유저들에게 다시 돌아 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권7의 흥행과 더불어 아케이드의 활성화도 기대해본다.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아케이드 게임의 참 맛을 이번 철권7을 통해 다시금 유저들에게 되돌려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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