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킬카드 시스템·화려한 코스튬 등 콘텐츠 풍부
- 실시간 5인 파티플레이로 전투 몰입도 강화 눈길
● 장 르 : RPG
● 개발사 : 플레이너리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구글 플레이마켓
● 발매일 : 2015년 2월 12일 출시
넥슨이 2015년 처음 출시한 모바일 신작 ‘타이탄’은 카드 형태의 ‘스킬’을 획득하고 조합해 다양한 액션 구사가 가능한 정통 RPG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각색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게임모드, 화려한 코스튬 등 풍부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특히 ‘타이탄’은 실시간 5인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보스레이드’와 1층부터 50층까지 단계별로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지옥타워’ 등 전투에 특화된 콘텐츠로 액션성을 강조해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실사풍의 탁월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방식을 지향해 초보 이용자도 RPG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탄’은 아이템 및 스킬카드 파밍을 통해 최고 난이도의 던전을 공략하고, 유저들과 협력하해 보스를 공략하는 것은 물론, 유저들과 경쟁하는 PvP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갖추고 있다.
스킬 카드 조합에 따라 플레이 패턴 다양
이에 따라 게임은 기존 RPG에서 클래스에 종속돼 트리 형태로 존재하던 스킬을 획득 가능한 카드 형태의 아이템으로 분리함으로써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용자는 카드 형태의 아이템을 분리해 스킬 조합을 통한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스킬을 장착할 때는 메뉴 버튼을 클릭해 해당 스킬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스킬을 사용할 때는 화면 스와이프 방식으로 화면에 그리거나 스킬 슬론 터치로 발동이 가능하다. 스킬 사용 시 한 칸의 ‘마나’가 사용되며, 몬스터 공격이나 마나 물약을 사용하면 마나한 칸이 다시 차며, 스킬 사용이 가능해진다.
단, 새로운 스킬을 장착할 때는 총 4개까지 장착 가능하며, 1번 스킬과 2번 스킬은 게임 초반 오픈돼 있다. 이후 스킬들은 캐릭터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5레벨 단위로 잠금이 해제된다.
이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스킬을 강화, 진화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타이탄’은 전투 시 공격은 쉽다. 몬스터를 터치하면 주변 몬스터를 자동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편의를 추구하며 자동 전투 기능 또한 구현돼 있다.
PvP 등 전투 강화된 콘텐츠
‘타이탄’의 결투(PvP)는 7레벨부터 진행 가능하다. 1회 전투 시 열쇠인 행동력 3개가 소모된다. 결투는 자신의 등급과 비슷한 등급의 유저와 비동기화 전투 및 자동 전투로 진행되며 결투 전에 1,000골드 사용 시 재검색해 다른 유저로 변경 가능하다.
결투의 기본 포인트는 1,000점부터 시작이며, 결투에서 이기면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결투의 월드 랭킹은 결투 점수가 높은 순으로 1등 ~ 100등까지 표시 되며, 매일 지정된 시각에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던전 레이드인 ‘지옥타워’는 10레벨부터 1일 1회 도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층부터 나오는 몬스터를 격파해 임무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클리어한 층과 시간을 기준으로 랭킹을 매긴다. 총 50층으로 구성된 이 스페셜던전은 5층을 기준으로 룰렛이 나와 버프, 혹은 디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6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보스레이드는 열쇠인 행동력 12개가 소모되며 최대 5명까지 입장 가능한 실시간 전투다.
도움 요청을 통해 게임에 접속해 있는 친구 혹은 다른 유저를 초대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사망하면 일정 시간을 기다리거나 보석으로 빠르게 부활 가능하다.
해당 레이드의 보상은 레이드클리어 후 받을 수 있으며, 기여도가 높을수록 많은 보상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타이탄’은 게임 내 30명까지 친구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들과 소셜포인트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이렇게 획득한 소셜 포인트로 룰렛을 돌려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친구와 던전에서 용병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용병으로 친구 캐릭터를 소환한 후 12시간 후에 다시 소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