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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눈이 즐거운 액션의 신세계 경험 보장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03.18 10:15
  • 수정 2015.03.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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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 다수의 화끈한 전투로 진짜 ‘핵&슬레시’ 선사

- 광장, 파티 플레이 등으로 소셜 기능 극대화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장르는 단연 RPG다. 가장 안정적인 유저풀 확보는 물론, 롱런할 수 있는 효자 장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너무 많은 RPG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출시된 신작 모바일 RPG들이 비슷비슷한 게임성으로, 유저 입맛을 당길만한 2%가 부족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이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콘컴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용사X용사 for Kakao(이하 용사X용사)’는 특별한 마케팅과 홍보 없이 플레이 동영상만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모바일게임에서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던 ‘핵&슬래시(다수의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전투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난주 진행됐던,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도 70%에 가까운 재접속률을 보이면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 ‘용사X용사’의 한상민 사업 PM은 “그 동안 유저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손가락이 고생한 만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상민 PM은 패키지 게임인 ‘GTA’, ‘블레이징 소울즈’, ‘요리왕’ 등 메인 PM을 거쳐 ‘엘리시온 사가 with Band’, ‘빙글빙글 초밥왕 for Kakao’, ‘용의 심장’등 다양한 모바일게임 PM을 역임했다.
다수의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하면서 진정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개발사와 함께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캐릭터 특성 살린 호쾌한 전투
‘용사X용사’는 엔씨소프트와 엔트리브 등 온라인게임을 개발했던 유수의 개발자들이 합심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다수의 모바일 RPG 사업을 경험한, 한상민 PM이 첫눈에 반할 정도로 뛰어난 액션성을 자랑한다.
“최근에 출시된 모바일 RPG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전투 를 자랑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던 ‘핵&슬래시’를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 색다른 타격감을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전사, 궁수, 마법사 총 3종이다.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사와 궁수를 플레이 할 수 있었다.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 완전히 다른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사 역시, 이 부분에 동의를 하고 모바일 디바이스 맞춰 각 캐릭터의 전투 특징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근거리 공격 캐릭터는 폭넓게 몰려드는 적을 효율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부채꼴형 기본 공격을 채용했고,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 방향 입력에 의한 순차적 오토 타깃팅을 적용해 콘트롤의 부담을 낮췄다는 것이 한 PM의 설명이다.
“밸런스 작업 계속 진행 중인데, 콘트롤이 실력에 따라서 근거리, 원거리 캐릭터의 승률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높은 테스터 간의 PvP에서는 근거리 캐릭터가 우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상민 PM은 다수의 적들을 쓸어버리는 호쾌한 액션을 각 캐릭터 마다 다르게 설정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다양 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소셜 강화
‘용사X용사’는 핵앤슬래시의 화끈한 전투 이외에도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한 던전에서 친구와 함께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일단은 플레이어 이외에 친구 한명을 초대해 총 2명이한 던전에서 협동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명 이상의 인원이 투입됐을 때, 제대로 된 핵&슬래시가 나오지 않아 최소 인원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했습니다.”
실시가 멀티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친구 초대와 랜덤 매칭 을 통해 이뤄지지만,적합한 매칭 상대가 없을 경우는 A·I(인공지능) 캐릭터 입장해 유저는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광장 시스템을 도입해 채팅, 친구 추가 등 커뮤니케이션, 소셜 활동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친구와 함께 던전을 플레이하면서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전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용사X용사’에서 구현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캐릭터 육성은 물론, 레어아이템 획득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사X용사’에는 타격감을 보완하고 전투 자체의 재미를 보다 높이기 위한 소환수 시스템 또한 지원한다. 총 16종의 소환수가 준비 중이며, 각 지역 클리어 시마다 신규 소환수를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게임의 핵심 재미인 전투 이외에도 RPG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 요소를 넣었습니다. 5분만 투자하시면, ‘용사X용사’의 매력 빠지실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용사X용사 for Kakao’는 …

 
‘용사X용사 for Kakao’는 수십 마리의 몬스터를 한 번에 상대할 수 있는 ‘1대 다수 전투’를 통해‘핵&슬래시’ RPG의 강점을 갖췄으며, 유저의 콘트롤에 따라 달라지는 고도의 액션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무한대전’, ‘PvP(Playervs.Player) 토너먼트’등 다채로운 모드로 전투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고, 친구와 협력할 수 있는 ‘2인 파티플레이’ 등 RPG에 액션성을 강조한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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