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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탄막 피해 요격! 신선도 100% 비행 슈팅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4.24 13:23
  • 수정 2015.04.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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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비행 슈팅
● 플랫폼 : 모바일
● 개발사 : 인트라게임즈
● 배급사 : 인트라게임즈
● 서비스 일정 : 4월 7일 론칭

캐릭터별 고유 스킬 사용 타격감‘백미’… 슬로우 모드 통한 전략적 액션성‘극강’

 
인트라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비행슈팅 아케이드 ‘트러블 슈터’가 찾아온다. 이 게임은 특히, 고려대 프로그래밍 학회‘하나와 영’과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들이 혼을 담아 완성한 게임이다.
‘트러블 슈터’는 유니티 3D 엔진으로 개발된 비행 슈팅 게임으로 섬세한 아트와 캐릭터 디자인이 일품이다. 유저는 적들의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간파하고, 쏟아지는 탄막을 피해 보tm 몬스터를 소탕하는 강렬한 비행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단계별로 증가하는 몬스터와 강력해지는 보스에 맞서 전략적 속성 선택과 시원한 스킬을 사용으로 미션을 클리어해야한다.
불, 물, 나무의 세가지 속성에 따라 적을 공략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의 스토리와 능력을 따라 비행 액션을 펼친다. 유저는 자신이 꾸린 3명의 편대를 이끌고 상황별로 전환해 강력한 탄막을 피해 성장한다. 재기발랄한 청년 개발자들의 열정이 담긴 작지만 알찬 게임 ‘트러블 슈터’를 독자 여러분께 소개한다.

트러블 슈터’아마추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게임이다. 아트와 세계관에서 특히 그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캐릭터와 세계관 하나하나에 깊이있는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이런 요소들이 게임성과 아트에 잘 들어나 있다.

 

‘슬로우 모드’ 통한 전략적 액션성 ‘백미’
‘트러블 슈터’는 다양한 패턴으로 뿌려지는 탄막을 피해 적을 물리치는 슈팅게임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와 무한모드로 이루어져 있다. 아직 스토리모드는 구현되지 않았으나 향후 퀘스트 중심의 보스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는 누구나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무한모드’가 구현돼 있다. 무한 모드는 전방과 좌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와 탄막을 피해 비행하며, 살아남는 게임모드이다. ‘트러블 슈터’의 기본 조작은 터치를 통해, 캐릭터를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다. 캐릭터는 자동으로 공격을 지속하며, 유저는 가벼운 터치 조작을 통해 탄막을 피하고 전방에 있는 주요한 적을 요격하면 된다.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터치를 통해 이동을 하다가 손을 떼면 자동으로 슬로우 모드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터치패드에서 손을 때면 화면이 어두워 지면서 게임 전반의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이때 유저는 캐릭터 스킬이나 편대의 리더를 교체하는 등의다양한 액션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사방에서 날아오는 탄막 속에서 캐릭터의 스킬 사용과 변경을 고려한 이 게임성은 직관적 판단과 플레이속에서도 전략적 판단과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동한다.
터치를 통한 단순 탄막피하기를 넘어, 슬로우 모드를 통해 다양한 전력적 판단과 스킬을 구사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력적 캐릭터와 고유 스킬 플레이
‘트러블 슈터’는 유니티 3D로 구현된 게임이다. 전체적인 아트는 2D의 느낌이지만 섬세하게 표현된 캐릭터와 그래픽은 여느 슈팅 액션게임에 뒤지지 않는다.
‘트러블 슈터’는 특히 개개별의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쏟은 작품이다. 총 9종의 캐릭터가 구현돼 있으며, 개별 스토리와 고유 스킬을 구사한다.
캐릭터들은 나무, 불, 물 속성별로, 각자 관통형, 연발현, 단발형, 폭발형, 유도형의 기본 공격 형태를 지니고 있다.
현재 게임 내 골드를 통해 각 캐릭터를 구매하고, 강화 승급할 수 있다. 강화의 경우 최고 레벨까지 골드로 진행 가능하며, 이후 승급을 통해 보다 강해진 기본 공격을 갖게 된다. 승급의 경우 최고 강화 후 골드를 통해 진행한다.
캐릭터들은 개별 스토리와 속성에 걸맞는 시원한 ‘스킬’로 스테이지 클리어할 수 있다. 캐릭터 마다 독창적인 스킬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나’이다.
마나의 경우 전장에서 적을 제거하고 얻는 파란 물약을 습득하면 조금씩 모이게 된다. 이때 파란 물약이나 골드 체력 등은 근처만 지나가도 자동으로 습득되 적의 탄막에 집중하며 쉽게 획득할 수 있다.
‘트러블 슈터’는 게임모드에 접속해 클리어했을 때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의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골드인데, 만약 게임 플레이만으로 골드가 부족하다면 ‘트러블 슈터 길드 은행’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소개 받으면 게임 내 골드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지루한 탄막피하기는 ‘NO’
‘트러블 슈터’는 3개 캐릭터로 편대를 편성해 비행한다. 세개 캐릭터 중 리더 캐릭터가 나서 선봉에 선다. 물론 편성된 3개 캐릭터는 모두 함께 비행하며 전방에 공격을 퍼붓는다. 유저는 자신의 리더 캐릭터의 속성과 육성 수준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탄막을 피하는 과정이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이런 편대 비행과 리더 교체, 스킬사용 등이 어울어져 상당히 역동적인 게임성을 연출한다.
앞에서 말한 슬로우 모드를 통해 캐릭터별 고유 스킬을 사용하며 적을 물리친다. 강력한 탄막 속에서 3명의 캐릭터가 편대비행하며 개별 스킬을 사용하는 액션성이 바로이 게임의 핵심 재미인 것이다.
유저는 편대비행을 통해 마치 3개의 캐릭터로 파티 플레이를 즐기는 듯한 게임성을 느낄 수 있다. 파티편성 시 나타나는 체력과 전투력, 마나 등은 편성된 캐릭터의 능력치를 모두 합한 수치로 나타난다.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의 속성과 강화 수준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팀을 꾸리고 배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아직 현재 진행형의 게임이다. 아마추어 대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이지만, 독특한 캐릭터 변경과 스킬사용 등은 매우 독창적이다.
앞으로 추가될 다양한 게임성과 재미요소들이 이 핵심게임성에 잘 녹아 보다 멋진 작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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