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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오투잼2 중국 나인유와 계약 체결

  • 최은용 기자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5.05.07 13:53
  • 수정 2015.05.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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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게임 전문 모바일 사 ㈜모모(대표 정순권, 이하 모모)는 자사의 리듬 액션 게임 ‘오투잼U’의 차기작인 ‘오투잼2’를 중국 나인유 인터랙티브(대표 구이, 이하 나인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투잼’은 2002년 PC온라인을 시작으로 국내 엠게임과 함께 동시접속자 2.5만명, 중국에는 30만명을 달성한 유명 리듬 액션 게임의 대표 브랜드이다. 모모는 2012년 ‘오투잼U’의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명을 달성했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오투잼2’는 기존 ‘오투잼U’에서 리듬 게임 매니아들에게 사랑 받았던 연주감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낮은 사양에서도 완벽한 연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주 관련 쾌적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스테이지모드, 아케이드모드, 도전모드, 실시간 대전 모드 등 다양한 모드들을 추가함으로써 리듬 게임 매니아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TCG와 RPG의 요소를 더 함으로써 연주 이외의 재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버젼이다.

음악 게임의 가장 중요한 음원 또한 기존 모모가 보유한 1천여곡의 음원과 더불어 새롭게 40여곡이 제작되고 있으며, 특히 신곡 중에 일부는 기존 오투잼에서 인기 있었던 곡들의 후속작으로 오투잼 팬들에게는 10년만에 리메이크되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투잼2’의 서비스를 맞게될 나인유는 2002년 PC버젼의 오투잼을 서비스했던 회사로 누적 회원 5천만명, 동시접속자 30만명을 달성했었으며, 오디션으로 중국 4대 퍼블리셔에 꼽힐만큼 성과를 냈던 유명 퍼블리셔이다. 작년 기존 온라인 게임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모바일 게임 영역에 본격 진출하며, 이 중 오투잼은 나인유가 보유한 중국 브랜드명 ‘경악단(劲乐团)’을 통해서 기존 팬층과 리듬 게임 매니아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모 정순권 대표는 “나인유의 경영진들과 오랜 친분을 맺어왔다. 모모의 리듬 게임에 대한 전문성과 전용 음원 자산과 나인유의 ‘경악단(劲乐团)’ 브랜드, 음악 게임 서비스 노하우, 사용자 풀을 통해서 과거의 성과를 다시 한번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모는 2011년 스톤브릿지캐피털과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 2월에는 보광창업투자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으며, ‘오투잼2’와 캐쥬얼 음악 게임 1종을 상반기, 하반기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모모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기념하여, 5월 7일부터 오투잼2에 선보일 오투잼의 가장 대표적인 곡인 V3 II를 1만명에게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V3 II는 베토벤의 비창을 원곡으로 한 곡으로 이번 II 에서는 그룹 ‘넥스트(N.EX.T)’의 ‘김세황씨’가 기타를 연주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동과 재미를 줄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http://facebook.com/o2j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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