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엑스레이싱] <1> “한번 신나게 달려 보아요” 엑스레이싱으로의 초대!

  • 경향게임스 khgames@kyunghyang.com
  • 입력 2006.02.20 09:4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짜릿한 질주의 세계, 시동 ‘부릉부릉’!”’엑스레이싱’에는 4종의 3D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엑스레이싱’의 가장 큰 장점은 귀여운 캐릭터가 보여주는 ‘질주’의 느낌이 상당히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무한질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단, ‘엑스레이싱’의 세계는 어떤 곳인지 미리 맛을 보도록 하자.

4명의 주인공, 좌충우돌 도전기
엑스레이싱은 우리가 인터넷으로만 접근 할 수 있는 환상의 공간, 에뜨나폴리스를 배경으로 한다. 그곳에서 매년 개최되는 레이싱 대회로 2개의 대회컵으로 나눠서 진행이 되고 있다. 하나는 스피드 전으로 레이싱 기술을 다투는 줄리컵 대회고, 다른 하나는 아이템을 순간순간 전략적인 판단하에 사용해서 우승을 다투는 해리컵 대회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도전자들이 도전을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도전실패라는 ‘쓴맛’을 봐왔다. 여기에 우리의 주인공 4명이 도전을 하게 되면서 좌충우돌 겪게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도록 하겠다. 우선 ‘카엘’, ‘카린’, 토토’, 앤’ 이렇게 주요한 초기 등장 주인공들이 있고 이후에 계속해서 등장하게 되는 신비한 주인공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멋진 자동차, 스터빌·타키온·이온·콘에어시리즈
현재 ‘엑스레이싱’에 참여하고 있는 자동차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대회 주최측에서 제공해 주는 ‘스터빌’ 이라는 차량이 있다. 이 차도 기술만 뛰어나다면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가 있다. 그 상위의 차량으로는 스터빌을 개량개조해서 순간 가속이나 조향력 등을 향상시킨 ‘스터빌’ 상위 기종들이 있다.

한편 타키온 시리즈는 말 그대로 빛보다 빠르다는 스피드한 차량이다. 다만 빠르기는 한데, 코너 드리프트 같은 경우에 실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주체하지 못할 폭주를 할 수 있는 차량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더불어 제공되는 ‘이코’ 시리즈는 원래 요정들이 만들어서 대회에 참여하던 요정들 전용 자동차로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차량자체가 클래식하고 예뻐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마지막으로’콘에어’ 시리즈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밀어 부치는 타입의 기술을 사용할 때 유리한 차량이다. ‘엑스레이싱’은 특히 ‘테이크다운’ 기술이 게임의 승패에 아주 중요한 변수로 사용되기 때문에 콘에어 시리즈를 타게 된다면 테이크 다운에서는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수 있을 것이 분명해 질 것이다.

<< 깜찍한 4 명의 주인공 >>
■ ‘카엘’은 귀족집안에 태어나 앞으로 왕자가 될 운명을 가졌지만,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도전받게 되는 수많은 시련을 종식시키고 왕자로서의 자질을 세계 만방에 보여주기 위해서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물론 목표는 줄리컵과 해리컵을 모두 손에 넣는 것이다.

■ ‘카린’은 ‘카엘’이 엑스레이싱 대회 도전을 결심한 후, ‘카엘’을 보호하기 위한 비밀 결사 조직에서 파견한 비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카린’은 ‘카엘’의 열렬한 지지자 중에 한 명으로 오래 전부터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여해 좋은 신랑감을 얻을 수 있기를 꿈꿔 왔다. 이런 중 ‘카엘’이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여한다는 말을 듣고, 3000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카엘’을 보호하는 임무를 띄게 된다. 그러나 순간 순간 우승에 대한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 ‘토토’는 엑스레이싱 대회에서 ‘선더버더’라는 전설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엑스레이싱 팬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주었으나 비운의 주인공이였다. ‘트로악’ 이라는 비겁한 방법을 사용한 녀석 때문에 ‘선더버더’ 기술을 쓰다가 다쳐서 우승도 놓치고 이후에는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가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소녀가장 ‘앤’이 아주 멀리서 자신을 찾아와 ‘선더버더’ 기술을 가르켜 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면서 약간씩 마음이 흔들렸고, 너무나 귀여운 앤이 혹시나 ‘트로악’ 같이 나쁜 녀석을 만나 자신 럼 엑스레이싱 대회에서 혹시 다치기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한다.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여하여 앤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다만 토토는 악의적이지는 않지만 약간 변태적인걸 즐기는 취미가 있어서 자신도 주체하지 못할 황당한 시추에이션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 ‘앤’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소녀가장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신데렐라처럼 멋진 왕자님을 만나서 현재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여해서 우승하게 되면 엄청난 금액의 상금과 황금 트로피 등을 받게 되어 평생 부족함 없이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엑스레이싱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토토라는 전설적인 엑스레이서를 찾아가는 신기한 모험을 하게 되고 토토아저씨의 전설적인 기술들을 전수 받아 자신의 기술로 키워 더욱 발전된 엑스레이서가 되게 된다. 특히 쓸데없이 운이 좋은게 이상한데. 사람들은 축복받은 캐릭터라고 수근대기도 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