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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경영 효율화 통해 1분기 실적 '호조'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5.05.15 12:26
  • 수정 2015.05.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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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 030350) 는 2015년 1분기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40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변동이 거의 없으나 영업이익은 288%, 당기순이익은 106% 상승한 수치다. 회사는 경영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수익성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 여름부터 다수의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신작을 선보이고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실적 끌어올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게임 부문은 4:33과 공동개발중인 ‘프로젝트SF’가 최고의 게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으며 게임빌과의 공동개발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 모바일’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중국에서 모바일 레이싱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가속스캔들’의 후속작 ‘가속스캔들2’가 다시 한번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또봇’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도 최근 정식명칭과 BI를 공개한 ‘슈퍼스타 파이터’가 근래 찾아보기 힘든 온라인 RTS(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2015년 상반기에는 태국시장에서 TDP(True Digital Plus)를 통해 ‘스페셜포스2’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도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스페셜포스2’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안정세에 들어서며 다수의 신작개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2015년 여름부터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게임에서도 신작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획기적인 실적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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