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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 '북적북적'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6.29 17:38
  • 수정 2015.06.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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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에서 7월 7일 오픈을 앞두고 지난 27일 온라인 유저 축제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시간 30분간 공식 홈페이지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방송이 진행되는 30분동안에만 2만여 개가 넘는 실시간 댓글이 달렸고 누적 시청자 수가 66만 명에 달하는 등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먼저, 1부 ‘론칭 쇼케이스’ 순서에서는 넥슨 김진만 디렉터, 오미영 게임디자인 팀장, 임성익 캐릭터디자인 팀장, GM 워릭이 등장해 7월 7일 정식 오픈 스펙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최고 레벨 30, 신규 보스 ‘해모칸’, ‘벚꽃숲의 비밀’을 비롯한 다양한 파티 던전 추가 등의 오픈 스펙과 ‘길드 챔피언십 시즌1’ 소식 및 7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캐릭터를 마음껏 꾸며볼 수 있는 ‘뷰티데이’ 이벤트 등 오픈에 맞춰 준비된 콘텐츠들이 공개될 때마다 유저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픈 이후에도 7월과 8월에 각각 최고 레벨 및 모험지역 확장, 신규 보스와 스킬 추가 등 업데이트도 예고됐다.
 

 
특히 방송에서 메이플스토리2 세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3차 시네마틱 영상’ 풀버전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개발진들이 유저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인게임 페스티벌’에서는 약 2시간 가량 게임 내 ‘페스티벌 서버’를 특별 오픈, 게임 속에서 유저 참여형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넥슨은 특별 서버에서 40레벨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벌 서버에서의 모습은 BJ ‘대도서관’, ‘대정령’, ‘세글자’, ‘한손에 총들고’의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되었으며, 네 사람의 개인방송에 특별 게스트 홍진호가 특별 출연, 함께 게임을 해보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메이플스토리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만 디렉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픈 버전의 메이플스토리2를 재미있게 체험하셨길 바란다”며, “더 많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픈까지 계속해서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메이플스토리2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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