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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된 차세대 캐주얼의 완전체!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7.07 10:18
  • 수정 2015.07.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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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게임성, 폭 넓은 유저 흡수 ‘최적화’ 
- 캐릭터 육성과 펫 조합, 엠블럼 시스템 전략성 ‘백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매출 위주의 RPG장르 중심의 시장 편중이 심하다. 국내 게임 생태계의 다양성 상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캐주얼 게임의 고민은 게임 자체에 대한 다양한 혁신을 몰고 왔다. 기존의 스테이지 방식이나 속도전 이외에 RPG의 육성 시스템과 다양한 경쟁시스템 등을 게임 내 디자인 한 것.
이번 SK네트웍스서비스(이하 SKNS)가 서비스하는 퍼즐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이런 차세대 캐주얼의 최종 진화 버전이다.
캐주얼의 최대 강점인 광범위한 유저 포용력과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육성과 펫수집, 다양한 유저 간 콘텐츠로 무장했다.
또한 단순 수집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별 군단 수집이라는 개념을 차용. 펫을 수집해 세트 효과의 엠블럼을 형성하는 색다른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색상별 도넛을 간단한 터치로 쏘아 천장에 메달린 도넛과 퍼즐을 제거하는 게임이다. 이런 기본적인 룰에 다양한 스테이지 개념과 오브젝트, 스킬 등을 버무려 다채롭고 역동적인 게임성을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와 무한모드의 유저 경쟁이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게임의 매력을 낱낱이 소개한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3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 론칭했다. 중국 개발사 블링스톰의 작품으로, 중국 내 캐주얼 장르로는 국민게임의 반열에 오른 무서운 대작이다. 캐주얼 게임 임에도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해 중국 게임 매출 순위 11위, 퍼즐 장르 매출 2위에 입성한 게임이다.
SKNS는 이미 게임성과 시장성을 확보한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를 통해 국내 얼어붙은 캐주얼게임 시장의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

 

아기자기한 감성에 ‘손맛’ 감기는 액션 퍼즐
SKNS가 서비스하는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매우 완성도 높은 퍼즐 게임이다. 손쉬운 게임성에 아기자기한 아트, 다채로운 게임 디자인으로 폭넓은 유저층을 흡인력있게 끌어들인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화면 하단에 놓인 작은 대포로 색깔별로 등장하는 도넛을 쏘아 맞추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터치하면 장전된 도넛이 터치한 방향으로 날아간다. 이를 통해 천장에 있는 도넛 중 같은 색상을 맞춰 제거하면 된다.
이 간단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테이지 모드와 유저 경쟁 모드인 무한 모드 등이 준비돼 있다.
모험모드는 케이크를 오픈해 즐기는 일반 스테이지 모드이다. 케익별 테마의 풍부한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총 5개의 테마, 100개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메인 스토리를 즐기며 스테이지를 깨나가는 방식으로 단계별로 올라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매 스테이지는 단계별로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며 풍성한 오브젝트들이 존재해 유저들의 도전욕과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는 등장하는 도넛의 속성으로 어떤 것은 빨리 제거 해야하며, 어떤 것은 조심스럽게 피해야한다. 유저는 이런 요소들을 극복해 스테이지별 클리어 성적인 별 3개를 받아야한다. 
유저는 모험모드 내 매일 3회 열리는 골드 획득 스테이즈를 통해 다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극한의 ‘도전 모드’로 유저간 박진감 넘치는 경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도전 모드는 위에서 일정한 속도로 내려오는 도넛 들을 빨리 제거해 밀어내는 방식으로 위에서 내려온 도넛이 일정 선을 넘어가게 되면, 게임이 종료된다.
자신의 실력대로 살아남는 점수 경쟁 모드로 자신의 실력과 친구들의 기록을 비교하며 즐기는 대전 콘텐츠이다.
무한모드에는 물음표 모양의 버블이 등장하는데, 최고의 스킬을 가져오는 역할을 하니, 전략적으로 이용해 최고가 돼보자.

 

퍼즐과 전략적 육성까지 ‘한 번에’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이미 대륙에서 그 게임성을 인정받은 게임이다. 특히나 육성과 대전 콘텐츠를 즐기는 중국 유저들이 선택한 국민 캐주얼 게임이다.
이런 게임 디자인은 특히 게임 내 전략적 플레이와 캐릭터 성장, 펫 육성을 잘버무려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 단순한 한 룰이지만, 매 스테이지마다 유저의 전략적 사고를 요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오브젝트를 어떤 타이밍에 제거하고 어떤 스킬을 세팅해 들어가 최고 점수를 얻을 지를 고민해야한다. 이 게임은 스테이지 클리어 만큼이나 캐릭터와 펫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캐주얼 퍼즐 게임이면서도 RPG의 육성과 진화 시스템을 차용해 유저의 지속적인 플레이의 목적성을 부여한다.
현재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5종으로 각각의 캐릭터는 스테이지 모드 클리어와 캐쉬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모험모드 등을 클리어해 얻은 몰드로 레벨을 육성해 스킬을 습득한다. 캐릭터별 각각의 특성 스킬이 있으며, 최대 3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스킬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전략적인 퍼즐 클리어를 이끌 수 있다.
이와함께, 펫 역시 특성 스킬을 사용 할 수있어 팻의 습득과 육성도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들의 스킬은 스테이지 클리어 자체를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팻은 총 33종이 준비돼 있다. 펫은 개별 전용 스킬과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캐릭터와 펫의 전략적 조합을 통해 보다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엠블럼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는 일종의 펫 세트 시스템으로 특정 캐릭터와 펫이 세트로 이루어져, 이를 함께 구성하게 되면, 세트 스킬효과가 발동하는 형태이다.
유저는 자신의 펫을 어떤 캐릭터와 함께 배치하고 육성하느 냐에 따라 극대화된 효과를 얻어 게임을 보다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된다.

 

멀티비타민 같은 ‘퍼즐게임’
유저는 스테이지 모드와 일일미션, 메인미션, 돌발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 재화를 모으로 캐릭터를 육성한다.
특히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 유저간 경쟁과 다양한 인터렉션을 일으키는 소셜기능과 경쟁 모드를 탑재해 유저들의 다채로운 소통을 유도한다.
특히, 7월 7일 부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캐릭터 ‘뿌까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시작한다.
현재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가입자중 5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SK모바일 주유권 3천원권을 배포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SK직영주유소 영수증 안에 희귀 아이템이 숨어 있다.
이외에도 도심 내 오프라인 미션 이벤트와 SKNS 명동 사옥에 거대 현수막을 배치 유저들의 흥미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위메이드의 ‘에브리타운’과 크로스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에브리타운’ 유저가 게임을 다운로드 할 경우 ‘에브리타운’ 내 캐쉬를 증정하고 있다.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지만 다양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익숙함과 다양성을 모두 닮아낸 완성도 높은 게임서으로 모바일 RPG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재 게임 시장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서비스 서보국 대표이사는 “자사는 안정적 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난 해부터 모바일게임 부문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를 이 작품은 SKNS가 그 동안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를 기점으로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국내 주요 퍼블려셔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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