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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 신규 영웅 ‘솔저: 76’ 공개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07.08 09:59
  • 수정 2015.07.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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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15번째 영웅, ‘솔저: 76’에 대한 정보를 금일 공개하였다.

 

‘솔저: 76’은 강력한 군인이자 전 오버워치의 리더로 활약하며 옴닉 사태를 종결 지은 영웅이다. 그의 본명은 ‘잭 모리슨’으로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살에 입대해 군인 강화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 초인간적인 속도와 체력, 그리고 민첩함을 갖춘 최강의 군인이 되었다. 그는 인류를 위협하는 옴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특수 부대인 오버워치에 합류해 요원들과 함께 이 사태를 종결 짓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몰락과 함께 의문의 사고를 당한 모리슨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그 후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모리슨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제 ‘솔저: 76’이라고 불리는 그는 다수의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오버워치에서 ‘솔저: 76’은 최첨단 무기들로 무장하고 폭발적인 속도로 전장을 휘저으며 상대에게 강력한 결정타를 날리는 공격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솔저: 76’은 빠른 이동력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무서운 속도로 적진을 파고들어 단번에 상대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자신과 팀원을 치유하는 능력으로 팀 전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 처치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전장의 중심에서 팀을 이끄는 영웅으로 활약할 것이다. ‘솔저: 76’은 기본 무기로 전자동 소총인 ‘펄스 소총’을 사용하며 ‘나선 로켓’ 기술로 상대에게 나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작은 로켓들을 한번에 발사하여 좁은 범위 안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그는 교전에서 벗어나거나 다시 합류할 때 ‘질주’를 사용해 적의 공격을 빠르게 무력화 시키고 다시 팀에 합류하는 등의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강력한 공격력 뿐만 아니라 그는 팀을 위한 기술인 ‘생체장’을 사용해 범위 안에 있는 자신과 팀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영웅이다. ‘솔저: 76’의 궁극기술 ‘전술 조준경’은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포착해주는 기술로 빠르게 적들에게 다가가 단번에 몰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오버워치의 새로운 공격형 영웅 ‘솔저: 76’ 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소개 페이지(http://kr.battle.net/overwatch/ko/heroes/soldier-76/)와 ‘솔저: 76’ 배경 이야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7XBBNnw5Tl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스타일리쉬한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오늘 공개된 ‘솔저: 76’을 포함해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모두 15명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웅들을 비롯해 신규 전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올 가을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오버워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overwatch/k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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