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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슈퍼 판타지 워’ 글로벌 소프트 론칭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07.29 14:36
  • 수정 2015.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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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 ‘슈퍼 판타지 워(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일부 지역에 소프트 론칭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호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핀란드 4개국이며,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제공된다.

‘슈퍼 판타지 워’는 정통 SRPG의 재미를 계승,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클리어하고 이겨 나가는 도전과 성취 과정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다. 세계정복을 노리는 주인공이 이미 세계를 정복한 집단과 싸운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SRPG 특유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12개 지역과 150여개 던전, PVP(Player vs. Player), 미션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슈퍼 판타지 워’는 세 차례의 국내 및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깔끔한 그래픽과 직관적 인터페이스, 손쉬운 조작 등 SRPG 장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슨지티 김대훤 개발이사는 “정통 SRPG의 게임성과 재미를 모바일에 적합하게 구현하기 위해 개발진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그 동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만큼 성공적인 정식 출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 판타지 워’는 하반기에 국내는 물론 전세계 모든 지역에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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