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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베다] 천하를 호령할 영웅들 모바일서 부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07.31 15:54
  • 수정 2015.07.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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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관시스템 등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 ‘눈길’ 
- 풍성한 시나리오 모드로 다양한 재미+몰입도 ‘업’

● 장   르 : 액션RPG
● 개발사 : 한빛소프트
● 배급사 : 한빛소프트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출시일 : 2015년 7월 24일

 

소설 ‘삼국지’의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시나리오와 영웅호걸들이 등장하는 토종 액션 RPG가 등장해 화제다.
한빛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는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선보이고자 액션 외에도 자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관 시스템’, 영지를 번영, 확장시키는 ‘영지 시스템’ 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대거 포함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메인으로 종횡무진 누빌 명장들을 보좌하며 함께 전장을 수놓을 수백 여명의 무장들은 ‘부관(副官)’으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부관은 메인 캐릭터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각자 보유한 스킬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이용자는 위, 촉, 오의 대표적인 장수를 선택해 액션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영지를 확장해 천하통일을 이뤄나갈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장수는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 이후 각 국가별 대표 캐릭터 1종씩이 등장한다. 관우, 하후연, 대교 등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확정된 상태다.

 

삼국지연의와 정사 집약 시나리오 모드
‘천지를 베다’의 기본 콘텐츠인 시나리오 모드는 삼국지연의와 정사를 집약한 액션 스테이지로, 메인 캐릭터와 부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당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게임 머니와 무기 승급, 그리고 강화를 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관 카드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재료 수급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반복적인 패턴이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동 사냥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시나리오 모드의 또 다른 매력은 기존 삼국지 게임처럼 유저들이 같은 시나리오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위, 촉, 오 진영에 따라 시나리오가 다르게 진행된다는 점이다. 현재 총 4개의 시나리오가 정식 서비스에 맞춰 준비되고 있으며, 각 시나리오에는 10개 ~ 15개 정도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영토 확보 위한 전략·전투 강화
영지전은 중국 지도를 기반으로 40개의 영토를 모두 획득, 천하통일을 이룩해야 하는 콘텐츠다. 영지는 시나리오 모드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획득하는 영토인 ‘영지’와 영지점령전을 통해 획득 가능한 ‘점령지’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영지’는 약탈만 당할 뿐 점령당하지 않는 고유의 땅으로 군량미 수확, 세금 징수, 재료 생산, 경매장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영지를 획득하게 되면 영지 부근의 유저 영토를 침략할 수 있는데, 이 때 그 영토의 주인인 유저 측은 방어를 하게 된다. 방어의 방법은 1대1 PvP, 자동전투, 영토에 임명한 부관들이 자동으로 방어에 참여하는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며 이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가에 따라 탄탄한 작위 및 보상 등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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