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바일 새문화! e스포츠 랜파티 ‘홍대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 성료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8.08 11:05
  • 수정 2015.08.08 11:1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바일 시대. 실시간 현장성 재미 살린 랜파티 문화 주도

- 차기작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전격 공개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권명자)는 7일, 모바일게임 랜파티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을 홍대 스텐다드 아이덴티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은 오프라인 행사의 주제를 모바일 실시간 e스포츠로 선정정하고, 가이아 모바일의 국내 타이틀 '도탑전기'와 차기작 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이하 AOA)' 유저 PvP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도탑전기’ 유저 개인전은 현장을 찾은 1백 여명의 유저들 중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유저들이 16강부터 대전을 벌여 우승자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글로벌 서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Ace Of Arenas, AOA)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저가 3vs3 대전을 진행해 그게임성을 검증을 받았다.

 

‘도탑전기’는 중국 최고의 카드 RPG로 가이아 모바일이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첫 오프라인 행사 ‘최강 길드 대전’ 당시 행사장에 800여명의 관객이 모이며, 모바일 e스포츠 랜파티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열기와 '도탑전기'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가이아 모바일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현장에 오는 모든 유저들은 ‘도탑전기’의 ‘손오공’과 함께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됐다. 행사장에 모인 유저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전을 즐기기만 해도 상품을 획득할 수 있었다.

 

▲ 가벼운 다과와 음료 등을 나누며 함께 게임을 즐기는 랜파티의 모습

유저가 함께 즐기는 모바일 e스포츠 랜파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대전은 물론, 다과와 과일, 음료와 맥주 등도 제공되 모바일 게임 랜파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다.

 

이날 공개된 모바일 3:3 MOBA 'AOA'는 기존 LoL과 DOTA의 게임성을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MOBA이다.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좌측 하단의 진영과 우측 상단의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게 된다.

▲ 전방지역 타워와 정글, 본진 타워 3개와 메인 건물 등으로 구성 된 맵

조작은 모바일 터치 패드를 이용한 이동과 기본 공격 스킬, 공격 등으로 나뉘며 이를 더치 모바일의 터치 패드를 이용해 조작하게 된다.

 

▲ 정글에서 용을 잡고 있는 유저의 모습
     
 

유저는 좌측 패드를 통해 이동과 스킬의 방향을 선택하고 우측 조작을 통해 기본 공격과 스킬 종류를 선택한다. 기본적인 MOBA장르의 특성대로 기본 몬스터를 제거하며 상대방 타워를 철거해 나가야한다. 기존의 MOBA와 달리 상대방의 메인 건물과 타워 3개만이 존재해 플레이 시간을 단축했다.

현장을 찾은 유저는 "여러 길드들이 함께 모인 자리로 같은 관심사를 이런 자리에서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다"라며 "이제는 PC보다 모바일게임을 더 많이 즐기는 것 같다. 앞으로 이런 다양한 현장행사가 더 많아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