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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전세계 500만 감동시킨 ‘역대급 명작’ 꿀잼~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08.17 11:53
  • 수정 2015.08.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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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간 서비스된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 ‘집약’
- 100% 한글화 및 현지화 작업 거쳐 완성도 ‘UP’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스퀘어 에닉스
● 배급사 : 아이덴티티모바일
● 홈페이지 :
www.ff14.co.kr
● 서비스 일정 : 8월 19일 공개서비스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인정 받은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 14(이하 파판 14)’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안착했다.
‘파판 14’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북미, 유럽에서 5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등록해 플레이하고 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34만 4천명을 기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MORPG다.
특히 ‘파판 14’는 원작의 재미가 집약된 작품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고유의 게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 화려한 그래픽이 더해져 매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 MMORPG에서 볼 수 없던 아기자기한 하우징 시스템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메인 시나리오 및 직업 별 시나리오, 다양한 서브 시나리오를 통해 깊이 있는 모험담을 담아내고 있다.
이 게임을 서비스하는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국내 유저들이 보다 몰입도 높게 즐길 수 있도록, 약 1년에 걸친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준비를 가졌다. 100% 한글화는 물론, 국내 성우진을 총 동원해 ‘파판 14’만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파판 14’의 짜릿한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를 시작으로 독자적인 세계관 아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1억 1천만장 이상의 패키지가 판매된 RPG 장르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다.
‘파판 14’는 방대한 콘텐츠는 물론 아름다운 그래픽,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 게임성에 있어 이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검증을 마친 작품이기도 하다.

 

대서사시의 주인공이 되어 모험이 시작된다
‘파판 14’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와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현된 방대한 게임 콘텐츠다.
유저는 바하무트에 의해 산산조각이 난 ‘에오르제아’의 5년 뒤 세계로 날아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 속 퀘스트를 통해 북방의 대국 ‘갈레말 제국’과 ‘에오르제아’의 세 도시 동맹군간의 전쟁에 참여하면서 ‘에오르제아’를 지켜내는 빛의 전사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각종 던전과 레이드, PvP 등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통해 ‘파판 14’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2013년부터 3~4개월 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콘텐츠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저는 지난 8월 14일 시작된 사전 오픈 서비스부터 1,168개의 퀘스트를 비롯해 61개의 던전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공개 서비스 분량은 글로벌판 서비스 당시 약 11개월에 걸쳐 서비스됐던 것으로, 메인 시나리오 2.2 버전에 해당하는 스토리 라인을 비롯해, 4인 파티와 8인 파티로 도전하는 ‘야만신 토벌전’, 24명이 함께 전투를 벌이는 대형 레이드 ‘크리스탈 타워: 고대인의 미궁’, 최상위 레이드 던전 ‘대미궁 바하무트 해후편’ 등이 포함돼 있다.

 

이보다 짜릿한 레이드 전투는 없다!
그렇다면 ‘파판 14’의 전투 콘텐츠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인스턴스 던전’은 4명의 유저가 파티를 맺고 즐기는 콘텐츠로, 탱커와 힐러, 딜러 등 자신의 역할에 맞는 협력 플레이를 통해 적을 소탕해 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토벌전’은 4명 또는 8명의 유저가 참가하는 콘텐츠로, 강력한 ‘야만신’을 상대로 보다 치열한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이 콘텐츠는 인스턴스 던전에 비해 플레이 시간이 짧지만 그만큼 더 강력한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보다 유기적인 플레이 및 협동이 필요하다.
또한, 앞에서 소개한 던전과 토벌전의 재미를 하나로 모은 ‘레이드’가 존재한다. 레이드는 크게 24명이 참가하는 ‘크리스탈 타워’와 8명의 정예 멤버가 도전하는 ‘대미궁 바하무트’가 있으며, 두 콘텐츠 모두 개인의 콘트롤은 물론 유저들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동, 적을 공략하는 전략 등이 하나로 어우러져야만 클리어할 수 있어, 유저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이밖에, 대규모 길드 개념인 ‘자유부대’를 비롯해 다른 서버 유저까지 포함해 쉽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임무 찾기’, 필드에서 랜덤하게 발생하는 특수 퀘스트인 ‘돌발 임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국내 유저 위한 특별한 혜택
이에 따라 ‘파판 14’에는 9개의 ‘전투 클래스’와 10개의 ‘전투 잡’이 존재하며, 채집 및 생산을 위한 11개의 크래프트잡이 존재한다.
더군다나, ‘무기’만 변경하면 ‘직업’이 변경되는 ‘아머리’ 시스템을 이용해 자유롭게 캐릭터의 직업을 변경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별도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필요 없이, 다양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정 요건에 따라 타 직업의 스킬을 가져와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한편, ‘파판 14’는 오는 10월 메인 시나리오 2.3 버전 및 야만신 ‘라무’와 ‘크리스탈 타워 : 시르쿠스의 탑’, ‘대미궁 바하무트 침공편’이 포함된 전투 콘텐츠와 하우징 콘텐츠, PvP 콘텐츠인 ‘전장’ 등이 업데이트되며, 12월에는 메인 시나리오 2.3버전과 야만신 ‘시바’, 신규 잡 ‘닌자’,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 등이 속속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유저들만을 위한 콘텐츠도 대거 준비돼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템 획득 시스템을 비롯해 21: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해상도 대응, 설날과 같은 시즌 이벤트 등이 그것으로, ‘파판 14’의 재미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 ‘파이널 판타지 14’ 서비스 정책은

 

‘파이널 판타지14’ 한국 서비스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해당 기간 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정액제’와 시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하여 플레이한 시간만큼 차감되는 ‘정량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정액제는 상용화와 동시에 도입되며, 30일(19,800원)과 90일(47,500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정량제는 9월 중 도입 예정으로, 5시간(3,300원)과 30시간(13,200원)이 있다.
한편, PC방에서는 획득 경험치와 게임머니(Gil) 획득량이 각각 10% 상승하며, 해당 유저가 ‘임무 찾기’를 통해 특정 던전에 진입할 경우, 파티 전체 공격력과 회복량, 최대 HP가 증가하는 ‘PC방 초월하는 힘’ 버프가 적용돼 보다 쉽고 편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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