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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실제 축구와 마주한 게임 ‘살아있네’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08.31 12:56
  • 수정 2015.08.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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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브로드’ 콘셉트로 현실과 접점 강화 
- 해외 5대 리그 동향 게임에 반영 등 눈길

● 장   르 : 스포츠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스피어헤드
● 배급사 : 넥슨
● 홈페이지 : fifaonline3.nexon.com
● 서비스일정 : 공개서비스 중

 

올해로 서비스 3주년을 맞는 ‘피파온라인3’이 올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
이번 하반기 업데이트 콘셉트는 ‘라이브 앤드 브로드(Live & Broad)’로 현실 축구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서비스 플랫폼과 모드(Mode)의 확장을 통해 폭넓은 유저를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부스트’, ‘라이브 매치’, ‘풋볼 마스터’는 전세계 최신 축구 동향을 게임에 즉각 반영하고, 축구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게임과 접목해, 실제 축구를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익스비션 매치’, ‘로드 투 월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와 모바일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및 콘텐츠로 재무장한 모바일게임 ‘피파온라인 3 M’도 만날 수 있어 축구게임의 ‘완결판’을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

 

전세계 축구리그 이적 시장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게임에 반영하는 ‘로스터 업데이트’는 게임의 현실성을 유지시키는 핵심요소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라이브 부스트’는 현실 속 축구를 게임에 담는 작업이란 점에서 로스터 업데이트와 방향성을 같이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을 공략하라!
특히 라이브 부스트는 매주 각국 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의 게임 내 스탯(능력치)을 일시 상향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유럽 5대 프로 축구리그(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리그앙)와 한국 ‘K리그’에서 매주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일레븐’이 라이브 부스트 적용 대상이 된다. 실제 경기에서의 선수 활약상에 따라 적용되는 스탯 증가분에 차이가 있으며, 라이브 부스트를 통한 상향효과는 1주 간 유지된다. 매주 새로운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될 때마다 대상 선수 목록이 갱신된다. 매주 갱신되는 라이브 부스트 명단은 ‘프리롬(게임 초기화면)’에 노출되는 ‘라이브(Live)’ 아이콘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명단 정보 페이지에서는 라이브 부스트를 적용 받은 선수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주 주말 TV 앞에서 빅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열혈 축구팬이라면, ‘피파온라인 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매치’’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물일 것이다. 라이브 매치는 전세계 프로축구 리그부터 컵 대회, A매치 일정에 입각해 매주 예정된 빅매치를 미리 소개하고, 유저가 이를 직접 게임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게 한 신규 대전모드다. 라이브 매치에서는 다음주 열리는 총 4개의 빅매치를 매주 제공하고, 유저는 그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한 경기를 PvP 방식으로, 나머지 세 경기는 PvE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경기 승리 시 ‘피파온라인 3 M’의 전용 콘텐츠 ‘풋볼마스터’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응원점수’ 및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세계 대륙 매치로 최강팀 육성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국가대표팀부터 전세계 클럽팀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대전을 벌일 수 있는 ‘익스비션 매치’가 추가된다. 익스비션 매치에서는 실제 스쿼드로 구성된 총 47개 국가대표팀과 592개 리그 클럽팀을 제공하며, 1대 1부터 2대 2 매치를 지원한다. 이처럼 구단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기존 팀을 이용해 플레이 가능한 익스비션 매치는 ‘피파온라인 3’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또 하나의 신규 대전 모드인 ‘로드 투 월드’는 유저가 한 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해, 전세계를 순회하며 다양한 팀과 매치를 벌이고, 최종적으로는 팀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놓는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로드 투 월드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유저는 게임 내 분신인 ‘감독’의 국적과 이미지 등간략한 프로필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이 끝나고 팀 선택까지 완료되면 모드가 시작되고, 시작 시 감독으로 부임하는 모습, 선수와의 첫 만남 등 일련의 사건이 연출을 통해 묘사되며, 기본 콘셉트에 따라 전세계 대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대륙을 이루는 각 국가를 옮겨 다니며 다양한 팀과 경기를 치르고, 승리해 자신의 명성을 쌓아나가야 한다.
로드 투 월드에서는 매치 승리보상으로 ‘감독 명성’을 지급한다.

모바일서 실제 승부 예측하면 보상 지급
한편, ‘피파온라인 3 M’의 전용 콘텐츠로 개발된 ‘풋볼 마스터’는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리그앙)의 일정표를 따라 진행되는 실제 경기승부를 예측하고, 맞힌 횟수별로 보상을 지급받는 콘텐츠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콘트롤 실력과 무관하게, 축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풋볼 마스터의 승부 예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응원점수’란 포인트가 필요하다. 응원점수 1점당 한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이 가능하고, 응원점수는 경기에서 승리(회당 1점)하거나 매치 참여보상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렇게 모은 응원점수로 승부 예측 투표에서 ‘홈팀 승리’, ‘무승부’, ‘어웨이팀 승리’ 중 하나의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투표는 매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며, 1주 단위로 투표할 수 있는 경기 목록이 갱신된다. 여기에 풋볼 마스터에서는 유저의 판단을 돕기 위해 각 리그별 구단 및 선수의 최근 성적 등 각종 데이터도 제공한다.
풋볼 마스터의 보상은 매주 제공되는 ‘주간 보상’과 시즌 단위로 제공되는 ‘순위 보상’으로 나뉜다. 주간 보상은 유저가 한 주간 승부를 맞힌 경기수에 따라 EP로 지급되며, 순위 보상은 리그 한 시즌 간 유저가 풋볼 마스터에서 누적한 EP량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랭킹별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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