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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장도연도 반한 모바일 FPS ‘백발백중’ 티저영상 공개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09.15 10:11
  • 수정 2015.09.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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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할 캐주얼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의 출시에 앞서 인기 개그맨 유상무, 장도연이 출연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영상은 중세시대 옷을 입고 칼을 휘두르는 유상무를 장도연이 총으로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과 함께 ‘언제까지 칼만 휘두를 거야?’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알을 피해 달아나는 유상무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뒤이어 나오는 ‘백발백중’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화면은 보이는 이의 눈길을 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티저영상은 RPG(역할수행게임) 장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슈팅게임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며 “‘백발백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이번 특별 영상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글로벌에서 대히트한 ‘백발백중’의 광고모델로 대세 연예인으로 떠오른 유상무와 장도연을 발탁하며 게임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넷마블은 이번 주 ‘백발백중’ 테스트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최종점검에 들어간다.

현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는 영구 사용할 수 있는 총기 아이템과 300 다이아(게임재화)를 받으며, 친구에게 ‘백발백중’을 추천한 이는 추천 수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게임에 관한 응원글을 남긴 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게임재화를 증정한다.

10월 출시할 ‘백발백중’은 ‘모바일에서 슈팅게임은 안 된다’는 선입견을 깨며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하루 만에 6개 부문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이 게임은 PC온라인 FPS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하고, 난제로 꼽혔던 조작 시스템을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했다.

‘백발백중’은 여러 테마에서 싱글 플레이를 즐기는 미션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무한모드, 친구와 실시간으로 총격전을 즐기는 대전모드, 최대 4인끼리 팀을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통해 슈팅게임의 진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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