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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드래곤 라이즈’로 국내 온라인 탑5 진입이 목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9.25 11:34
  • 수정 2015.09.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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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사 설립 본격 아시아 진출 및 유저 소통 강화 
- BM, 게임밸런스, 유저편의성 전면 개편

 

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대표 칼레드 힐리우이)는 9월 15일 강남 엠큐브에서 ‘드래곤 라이즈(이전 드라켄상)’의 론칭 일정과 함께 추후 사업 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사진)가 참석했으며, 한국,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드래곤 라이즈’의 확장팩인 ‘발로르의 분노’의 세부 내용과 함께 차기작 ‘샤즈 오브워’를 공개했다.
‘드래곤 라이즈’는 이전 2013년 9월 한게임을 통해 ‘드라켄상 온라인’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드래곤 라이즈’는 기존 작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웹게임이던 전작을 저용량 고퀄리티의 클라이언트 게임으로 재구성했다. 이와함께 BM, 밸런스, 유저편의 등 전면 개선된 게임 시스템과 보다 강화된 콘텐츠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빅포인트 코리아가 선보이는 이번 ‘드래곤 라이즈’는 ‘디아블로’풍의 정통 핵앤슬래쉬 액션 RPG로 화끈한 액션과 아이템 파밍, PvP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PC온라인게임이다. 강력한 화력으로 무장한 ‘증기 기술자’, 원거리 공격의 절대강자 ‘레인저’, 자연의 힘을 마법으로 사용하는 ‘스펠 위버’, 고대의 힘을 간직한 전사 ‘드래곤 나이트’ 등 4개의 직업을 선택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재론칭을 계기로 BM(과금 모델), 게임밸런싱, 유저편의 등을 전면 개편해 한국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소프트 론칭을 통해 게임을 지속 개선해왔다.
또한, 게임밸런스 과감히 조절했다. 최고 50레벨에서 중반대 레벨까지 캐릭터 사망없이 부담없는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으며, 보스몬스터의 아이템 드롭률을 대폭 상향해 게임을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빅포인트 코리아는 전세계 3억 8천만 유저를 보유한 개발사 빅포인트의 한국 지사로, 넷마블, 라이엇, NC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출신의 전문일력을 배치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전문성 있는 시장 진출을 진행할 방침이며 아시아 지역 게임 진출의 교두보로 사용할 방침이다. 또한, ‘드래곤 라이즈’의 경우 차후 텐센트와 함께 중국 공략에나설 예정이다. 이날, 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는 “이전 ‘드라켄상 온라인’은 유저 입장에서 너무 강한 과금 모델과 유저 편의성 부족 등, 게임 밸런스의 문제로 실패했다”며, “이번 ‘드래곤 라이즈’는 유저편의를 위한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보다 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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