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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초대형 블록버스터 등장 ‘크로우로 각성하라’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10.19 11:02
  • 수정 2015.10.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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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50 대규모 PvP 시스템 등 ‘스케일 달라’ 
- 용병·드래곤 육성 등 전투 중심 콘텐츠 눈길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레도인터렉티브
● 배급사 : 이엔피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출시일 : 2015년 10월 말 출시 예정

 

인기 웹·모바일게임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이엔피게임즈가 올 하반기 초대형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유저몰이에 나선다.
이달 초,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 ‘크로우’가 그 주인공으로, 테스트 사전모집에서만 일주일만에 15만 명이 몰려 화제가 된 모바일 MMORPG다.
특히 ‘크로우’는 중국 앱스토어 출시 후 마켓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고, 대만 출시 7일 만에 앱스토어 최고 매출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이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끌어낸 수작으로 알려져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50대 50 대규모 PvP 시스템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가능케 하는 실시간 파티 시스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힌 3차 전직 시스템 등 RPG 특화 콘텐츠가 현존하는 모바일게임의 스케일을 뛰어넘는다는 평이다.
뿐만아니라 초보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법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 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크로우’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참여자들은 ‘정말 재미있다’, ‘세세하게 공들인 느낌이 든다’, ‘수동 전투 시 손맛이 제대로 느껴져 좋았다’ 등 호평일색으로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직시스템으로 나만의 전사 육성
우선, 게임은 총 4종의 클래스를 선택해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전사, 마법사, 궁수, 사제 중 하나를 골라 최강 캐릭터로 육성하는 것이 과제다. 특히 ‘크로우’는 전직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총 세차례에 거쳐 캐릭터가 전직할 수 있으며 파티 던전, 대규모 PvP 참여 시 다양한 역할 수행을 위한 빠른 전직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본 클래스에 기초한 모든 전직 클래스를 상황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여기에 ‘크로우’는 캐릭터 육성의 재미 외에도 펫과 같은 개념의 드래곤을 육성해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른바 드래곤 시스템은 용병과 같이 총 3마리의 드래곤을 양성할 수 있으며, 메인 1마리와 보조 2마리의 드래곤을 사용할 수 있다. 드래곤의 스탯은 캐릭터에 적용되고 속성 양성, 등급 양성 등을 통해 더 강한 드래곤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용병도 캐릭터와 같이 방어형, 공격형, 치료형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던전에 전략에 맞도록 구성할 수 있다. 해당 용병은 전장에서 총 3명의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
용병은 6개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장비는 던전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6개의 장비를 모두 수집하면 진화를 통해서 용병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용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던전으로는 40레벨 이상 도전 가능한 바벨탑과 50레벨 이상 참여 가능한 용사의 시련이 존재한다.

다양한 전투시스템 취향따라 플레이
‘크로우’의 강점은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파티플레이는 3인이상의 파티던전을 비롯해 독특한 콘텐츠가 많아 취향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중 ‘여신 수호’는 4명의 동료와 함께 여신을 보호하는 미션을 가진 파티 플레이로, 여신을 보호해 던전을 클리어하면 보상이 기다린다.
‘악령의 기습’은 같은 진영에 가입한 유저만 파티를 맺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PvP지역에 매 시 정각 보스가 출현한다. 보스는 30분 동안 출현하는데 이를 처치할 경우 경험치와 금화가 쏟아진다.
길드전은 15대 15 참여하는 형태로, 주어진 20분 동안 점령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빛의성 건설 시스템은 PvP 지역에서 유적의 돌을 채집해 빛의성을 건설하면 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영 경험치, 길드 경험치 등 다양한 경험치 상승 혜택이 주어진다.

 

노가다의 부담을 최소화 ‘장점’
‘크로우’는 캐릭터의 육성, 아이템 수집 등 이른바 ‘노가다’에 집중한 기존 RPG와 달리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 중 PvP콘텐츠나 이벤트 던전들은 유저에게 무조건 레벨을 올려야 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전투의 재미를 최적화했다.
그와 같은 콘텐츠를 소개한다면 먼저 21레벨 이상 참여 가능한 경기장의 경우 3명의 용병과 함께 참여하며 다른 유저와 대전 가능하다. 전투를 통해 금화, 경험치, 공훈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공훈은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40레벨 이상 참여 가능한 격투장은 본인의 실력을 시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벤트 시작 10분 전 참여를 알리는 팝업이 노출되면 체험할 수 있다. 대전에서 승리 시 경험치, 금화, 격투장 공훈 등을 회득할 수 있다.

 

특히 격투장은 왕중왕전을 가릴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해 랭킹 1위부터 32의 유저가 도전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크로우’의 이벤트 시스템도 독특하다.
‘천사의 축복’은 하루 세번 정해진 시간에 금화, 승급석, 체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지혜의샘’은 매일 20개의 문제가 노출되며 정답이 많을 수록 획득하는 경험치가 많아진다.
마지막으로 ‘보상금 시스템’은 온라인/오프라인 상관없이 해당 시간이 지난 후 보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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