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대표 장재우)는 16일(월) 채팅 기반의 모바일 토론게임 ‘파인드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인드몬’은 단체 게임인 ‘마피아’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이다. 메신저와 유사한 UI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 마스터’의 역할을 모바일 기기로 대체하고 채팅을 이용해 토론과 결정을 내리는 채팅형 토론 게임이다. 현재 ‘파인드몬’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출시되었으며, iOS 버전은 연말 완료 예정이다.
‘파인드몬’의 규칙은 마피아 게임의 룰과 유사하게 마을 사람들 사이에 숨어 일반 시민처럼 살고 있는 몬스터를 찾아내는 게임이다. 밤이 되면 이 몬스터들은 마을 사람 1명을 습격하고, 이 시간에 예언자는 마을 사람 중 1명을 지정하여 이 사람이 몬스터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침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모여 누가 몬스터 일지 토론을 벌이고, 투표를 통해 처형할 사람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밤과 낮을 오가며 몬스터의 습격과 처형이 반복되며, 최종적으로 가장 많이 살아 남은 쪽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파인드몬’은 여러 사람과의 채팅을 통해 의견을 피력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재미와 동시에 귀여운 아바타의 움직임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체 회원 및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이브스 장재우 대표는 “‘파인드몬’은 오프라인에서 하던 게임을 모바일로 변형한 게임이다. 채팅형 토론 게임이라는 장르의 신호탄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