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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임리더 20인 -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 글로벌 게임 시장, 퀄리티와 기술 ‘혁신’으로 승부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01 12:44
  • 수정 2015.12.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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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퀄리티 RPG로 글로벌 다각화 전략 
- 차기작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로 시장 공략

 

액션스퀘어는 자사의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로 오픈 당시 국내 단일 매출만으로 전세계 매출 차트 4위까지 올라 시장을 놀라게한 개발사이다.
당시 국민 캐주얼게임과 자동 RPG들이 득세하던 시장 판도를 고퀄리티 액션 RPG로 돌려 놓는 분수령이 됐다.
이후, 단일 모바일게임으로 1천 억대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해 또 한 번 시장을 놀라게 했다. 결국 2014년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모바일게임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한국 게임사의 전환점을 의미했다. 이전 게임대상은 PC온라인 대작 중심이었다. 액션스퀘어의 수상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보다 높아진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
액션스퀘어는 4:33의 ‘10×10×10’ 프로젝트를 통해 상장에도 성공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국내 성공 이후, 이제 글로벌 전개를 기획하고 있다. 중국은 ‘텐센트’, 일본은 ‘라인’을 통해 ‘블레이드’를 현지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그 이외 동남아 시장의 경우 가레나와 손잡고 글로벌 전개를 기획 중이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로 급격이 넘어가고 있는 시장 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 중심의 아이디어와 선점에 의존하던 시장이 었다. 그러나 이제는 RPG가 대세를 형성하면서 퀄리티와 기술력, 완성도로 승부하는 시장이 열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재영 대표는 “중요한 것은 결국,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높은 게임의 퀄리티와 완성도, 기술력에 있다”며, “‘블레이드’를 통해 시장의 혁신을 이끌었듯 차기작인 ‘삼국블레이드’ 및 ‘블레이드2’ 등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퀄리티와 높은 완성도로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 또 한번의 큰 혁신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 김재영 대표 프로필
● 일본 코에이
● 소프트닉스
● 네오위즈
● 네오위즈게임즈
● 현 액션스퀘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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