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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임리더 20인 - 넥스트무브 정호영 대표] ‘게임+엔터테인먼트’ 신개념 비즈 모델 발굴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12.01 13:03
  • 수정 2015.1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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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비 등 참신한 콘텐츠로 업계 주목 
- 중화권 시장 경쟁력 갖춰 성장 기대

 

모바일게임 ‘여우비’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넥스트무브의 2016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넥스트무브는 모바일,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의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기업으로  젊은 CEO인 정호영 대표가 중심축을 맡고 있다. 그는 키이스트 등 굵직한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 몸담았던 경력을 바탕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시켜 새로운 창작물로 호평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 첫번째 작품인 ‘여우비’는 모바일게임 출시와 더불어 OST, 웹 영화 등으로도 콘텐츠를 재생산함으로써 업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감성연애 RPG‘여우비’, 혈맹특화 MMORPG ‘나이츠사가’ 등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 신개념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지스타 2015’에 BTB 부스를 차리고 설립 1주년을 맞은 넥스트무브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곧 선보이게 될 신작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는 원작인 웹툰과 얼마전 공중파에서 방영된 바 있는 동명의 드라마와 더불어 넥스트무브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시장에 정통한 정호영 대표의 사업 수완을 바탕으로 현지 게임사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넥스트무브의 향후 신작 타이틀 섭외는 물론, 자사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확장을 도모한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내년에 출시하게 될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확실히 차별화된 사업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 정호영 대표 프로필
● 1980년 부산 출생
● 중국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졸업
●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 중국사업 담당
● IGA works 중국사업 총괄
● SLA (Star Lake Agency) CEO
● 레쿠코리아 CEO
● 넥스트무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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