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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이펀컴퍼니] 한국 시장은 글로벌 서비스의 가교 역할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12.07 11:04
  • 수정 2015.1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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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모바일 시장 1위 점유율 강점 
- 다양한 장르의 다수 게임으로 유저 공략

 

이펀컴퍼니는 현재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화권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2013년 6월 한국에 지사를 세우고 글로벌에서도 가장 어려운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서비스에 적응해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국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난 1년을 정리하는 한편, 앞으로의 구체적인 포부를 밝혀 이슈가 된 바 있다. 당시 이펀컴퍼니는 2015년까지 국내 매출 500억 원 규모, 국내 10대 모바일퍼블리셔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특히 본사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 10개국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다 동남아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회사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펀컴퍼니는 한국을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손꼽고 있다. 이 곳에서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고, 자리잡아 이펀컴퍼니의 게임들이 글로벌 지역까지 서비스될 수 있는 가교로 삼고 싶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 지사는 다수의 게임들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입지를 굳혀왔다. 삼국지 맹장전, 삼국지 PK, 쌈숭이, 약탈의 민족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들로 국내 이용자풀을 확보한 상태다.
내년에는 그동안의 서비스 경험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국내 시장에 대해 많이 배운 만큼 총 15종의 타이틀을 서비스하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게임사로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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