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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쿤룬코리아] 고퀄리티 자체 개발작으로 글로벌 시장 겨냥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5.12.07 11:11
  • 수정 2015.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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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이와 함께 즐기기는 게임 플랫폼 만들어 나갈 것 
- 2016년 상반기 트리플A급 타이틀 공개 예정

 

쿤룬은 소프트웨어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2008년 게임사업에 진출하면서 역량을 다진 기업이다.
중국에서도 타 기업들 보다 발빠르게 세계 시장에 도전했으며 이를 통해 성과를 거둬 들이며 일종의 이정표 역할을 충실히 해 낸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1년 5월 쿤룬 코리아를 설립하고 ‘K3 온라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내면서 웹게임 사업으로 폭발적인 매출을 거둬 들였다.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 대만,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지사를 설립해 기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쿤룬은 발빠르게 모바일게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친다.
국내에서는 2012년 6월 ‘풍운삼국’을 시작으로 2013년 ‘암드히어로즈’, ‘레전드오브킹’, ‘문파문파’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현재 약 10여 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른 중국기업들이 한국 진출을 꺼리는 사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해 낸 케이스다.
쿤룬은 “게임은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이 공통된 화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 또는 자체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을 연결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년 쿤룬 코리아는 고퀄리티, 자체 개발 게임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것으로 서비스 가닥을 잡았다.
세계적인 게임 회사들이 높은 퀄리티 타이틀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못지 않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쿤룬은 강조했다.
오는 2016년 쿤룬이 선보일 트리플A 타이틀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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