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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가이아 모바일 코리아] ‘m스포츠’ 접목, 양질의 유저소통 서비스가 ‘핵심’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07 11:16
  • 수정 2015.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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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즐기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눈길’
- 향후 한국 개발사 중국 진출 지원할 것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권명자)는 중국 현지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게임 ‘도탑전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안착했다.
현재 한국, 일본, 북미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본사의 경우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다.
현재는 주로 본사의 소싱 게임을 글로벌에 서비스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를 론칭 서비스 중이다.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는 한국 시장만이 가진 가능성을 높게 보고, 특히 빠른 유저 피드백과 e스포츠 인프라 등에 주목하고 있다.
가이아 모바일은 이런 국내 특성을 살려 오프라인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월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 결승과 ‘롯데월드 올나잇 게임즈 파티’ 등에 참가하며 유저들과 소통했다.
특히, 홍대와 건대에서 개최한 유저 m스포츠 파티 ‘가이아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 대전 게임 중심의 유저 이벤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약 1,500명 이상의 유저들과 만나 자사의 게임을 직접 소개하며 ‘붐업’을 이끌었다. 여기에 지난 9월부터 매주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는 등 게임을 보다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며 ‘브랜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이아 모바일은 차기작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론칭하며 실시간 대전 중심의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m스포츠 행사를 지속해 새로운 모바일게임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가이아 모바일에게 2016년은 매우 중요한 기점이기도 하다. 향후 국내 게임사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한 준비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중국과 한국 게임시장을 연결하는 탄탄한 가교 역할을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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