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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아 네스트] 콩닥콩닥 이야기가 살아숨쉬는 클래식 RPG의 귀환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12.08 11:10
  • 수정 2015.12.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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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중심 게임 전개로 몰입도 강화
- 아기자기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 ‘눈길’

● 장   르 : 2D RPG
● 개발사 : 3FORCEGAMES
● 배급사 : 엔터메이트
● 플랫폼 : 구글 플레이, 네이버앱스토어, 티스토어
● 출시일 : 12월 4일 출시

 

엔터메이트가 연말을 뜨끈하게 보낼 아기자기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대세 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모델로 활약, 게임 OST 출시로 화제가 된 ‘이니시아 네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게임은 마마무처럼 귀엽고 앙증맞은 SD 캐릭터들과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바일RPG다. 근접, 원거리, 서포트 형의 3가지의 다양한 직업과 전직 클래스가 특징이며, 130종의 다양한 펫 또한 ‘이니시아 네스트’의 큰 볼거리 중 하나다.
특히 길드원 모두가 함께 꾸미는 길드 하우스 및 길드 스킬 등 길드와 스토리텔링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엔터메이트는 특정 레벨 조건 달성 시 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즉석에서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구글 기프트카드,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출시 기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2D 그래픽으로 따뜻한 분위기 ‘솔솔’
‘이니시아 네스트’는 최근 유행하는 3D 그래픽의 화려함보다는 단조로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녹아나는 2D 그래픽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이다.
이에 따라 전투 시 느낄 수 있는 손맛보다는 게임의 전개, 즉 스토리에 기반을 두고 재미를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내 녹아든 탄탄한 스토리는 이용자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토리는 퓨어 에너지의 발견으로 빠른 발전을 이룬 이니시아 대륙, 그러나 무분별한 퓨어의 사용으로 그 대륙은 점차 죽음의 땅으로 변해간다. 이니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 과학자가 개발한 퓨어 정화기계 ‘뉴런’은 일부 지배 세력의 암묵적 거래와 음모로 인해 폭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이니시아 대륙은 기나긴 어둠에 잠긴다. 이 어둠의 100일을 ‘황혼의 침묵’이라 일컬었는데, 그 안의 영웅들이 ‘황혼의 침묵’을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길드 중심 콘텐츠 ‘풍성’
이처럼 ‘이니시아 네스트’는 이야기가 있는 길드 중심의 게임이다.
길드원 모두가 참여해 꾸밀 수 있는 길드 하우스와, 길드 캐슬의 가구 만들기, 길드 스킬 등 길드 콘텐츠에 중점을 뒀다.
캐릭터들도 아기자기함으로 무장했다.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워리어, 마력을 사용하는 매지션, 치유&버프를 활용하는 클레릭 등 총 3종의 메인 직업으로 구성된 ‘이니시아 네스트’는 각각 2가지의 클래스로 개성있는 전직을 할 수 있다.

 

캐릭터는 PvP 대전 모드와 펫 시스템과 같은 풍성한 콘텐츠를 활용해 성장해 나간다. 우선 PvP 대전은 길드원이 협력해 보스를 소탕하는 원정대 모드 등이 구현돼 있고, 일정 시간마다 고대의 성을 두고 길드간 경쟁을 유도하는 고대의 성 점령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또한 130여 종의 다양한 펫이 존재하는 펫 시스템은 나만의 펫을 육성해 펫끼리의 대전을 할 수 있는 일명 ‘펫 싸움’ 콘텐츠로, 출시 이후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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