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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워게이밍코리아] 한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모바일게임 확장 선택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12.10 12:26
  • 수정 2015.12.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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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G Cells’ 신설해 모바일게임 관련 사업 진행
- ‘월드 오브 워쉽’ 출시 및 플랫폼 다양화 계획

 

워게이밍은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로 1998년 벨라루스에서 설립됐다.
이후 총 15종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출시했으며 북미, 유럽, 러시아,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 걸쳐 3,8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워게이밍코리아는 2012년 8월 설립됐고, 같은 해 12월부터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에는 ‘월드 오브 워쉽’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워게이밍코리아는 위게이밍에서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차를 이용한 전략적 전투를 선보이고 있고 국내 유저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월드 오브 탱크’ 게임 내 한국을 배경으로 한 전장과 한국군 위장을 추가하는 등 한국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 12월 ‘월드 오브 탱크’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22회, 2015년 한 해에만 6번의 업데이트가 단행되는 등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의 질적 향상으로 국내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게임 시장 내 모바일게임의 비중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게이밍의 경우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부서인 ‘WG Cells’를 신설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말 출시될 해상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PC 온라인 ‘월드 오브 탱크’를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이어 Xbox, 내년 초에는 플레이스테이션4로 콘솔 버전으로도 출시해 서비스 플랫폼 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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