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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 - 라인콩 코리아] 중견·인디게임사 각축전 ‘틈새 노려라’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12.10 12:49
  • 수정 2015.1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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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의 탄탄한 사업 노하우 발판 시장 진출
- 모바일게임의 최신 트렌드 파악 위해 노력

 

라인콩은 중국에서도 톱 10 안에 드는 모바일게임사다.
2007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된 후 퍼블리싱과 게임 개발에 주력하였으며, 대표작인 ‘서유기’는 동시접속자 3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입지를 다졌다.
모기업의 탄탄한 내실을 기반으로 설립된 라인콩 코리아는 현재 해외 70여 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휴 서비스와 국내 100여 개의 주요 플랫폼간의 밀접한 제휴관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완전한 운영 네트워크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인콩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해 매우 빠른 성장과 혁신적인 변화가 거듭되어 온 시장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눈높이도 매우 높아 모바일게임 최신 트렌드를 읽기에 적합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라인콩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인콩 코리아는 ‘천상검’을 1년 동안 서비스하며 롱런게임 반열에 올려놨고 이후 ‘블레이드오브갓’, ‘방과후던전’, ‘히어로즈소드’ 등 모바일게임을 연속 출시하며 국내 시장 흐름에 맞춰가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 전망에 대해 대형 퍼블리셔에 의한 대작 중심 대규모 마케팅 공세와 틈새를 노리는 중견, 인디 게임사들의 각축전이 심화 될 것으로 봤다.
이에 라인콩코리아에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개성있는 총 7종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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